통합검색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정보의 검색결과 입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NAVER OpenAPI

제주4ㆍ3평화문학상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진실과 평화, 인권의 인류 보편적 가치가 문학작품을 통해 발현되기를 기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2012년 3월 제정했고 2015년부터 제주4·3평화재단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이 시집은 2013년 제1회부터 2023년 제11회에 이르는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 당선 작가의 작품을 모은 수상시집이다. 각 회별 당선작을 포함해 응모작 중에서 각각 7편의 시편을 모았고,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함께 수록했다. 지난 11년에 걸친 4ㆍ3문학상의 기록을 한데 볼 수 있고, 4ㆍ3문학의 변화와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공개된 당선작 외에 응모작 중 7편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당선 작가의 시세계를 보다 폭넓게 소개한다. 그간 제주4ㆍ3평화문학상 소설 부문과 논픽션 부문 당선작은 각각 단행본으로 발간되었으나, 시 부문의 경우 당선작 외에는 일반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수상시집 발간으로 여러 작가들의 제주4ㆍ3 시를 폭넓게 소개하고, 4ㆍ3 시문학의 흐름과 전망을 짚어보며, 제주4ㆍ3평화문학상의 가치와 의의를 이어가고자 했다.
0원 13,500원
현택훈^박은영^최은묵^김산^박재우 저 한그루 20231031
본서는 ‘변호사시험 형사법 기록형’ 기출문제를 통해 기록형 출제유형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문제풀이 및 답안작성 방법을 훈련할 수 있는 기출해설집이자 훈련서로 1권은 제1회부터 제5회까지 2권은 제6회부터 제10회까지 5개년 기출해설을 수록하고, 3권은 제11회부터 제13회까지 3개년 기출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0원 11,700원
홍형철 저 새흐름 20240415
본서는 ‘변호사시험 형사법 기록형’ 기출문제를 통해 기록형 출제유형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문제풀이 및 답안작성 방법을 훈련할 수 있는 기출해설집이자 훈련서로 1권은 제1회부터 제5회까지 2권은 제6회부터 제10회까지 5개년 기출해설을 수록하고, 3권은 제11회부터 제14회까지 4개년 기출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0원 15,300원
홍형철 저 새흐름 20250605
대한민국의 삼행시에 대한 담론을 만들기 위해 전국단위로 공모를 하여 수상한 사람들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음
0원 11,000원
양태철 저 현대시문학 20231123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SF소설상인 한낙원과학소설상은 꾸준히 청소년 독자들에게 SF소설로 다양한 타자를 만날 수 있는 장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지구인,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물로만 이루어진 케토라 행성에 사는 ‘나’는 행성에 불시착한 지구인 ‘유나’를 만나며, 난생처음으로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유나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물밀듯이 밀려오지만 한편으로는 지구로 떠나야 할 유나와 가까워지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외형도 언어도 다른 두 인물의 만남은 지속될 수 있을까? 제1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은 타 종족에 대한 경계심이나 편견 없이 서로를 대하는 인물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그려 낸 대상 수상작 「아가미에 손을 넣으면」을 비롯해, 수상 작가의 신작과 우수상 수상작 세 편을 엮었다. “SF는 언제나 발견하는 눈이었다. 외계 생명체부터 행성, 우주에 이르기까지 SF는 가장 낯선 대상을 두려움을 넘어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발견했다. 무릇 타자에게 다가가는 방식은 항상 조심스럽고 섬세해야 한다. “아가미에 손을 살짝 넣는 것”처럼 어색하고 어려워도 내 방식이 아니라 상대의 방식으로 다가가는 태도, 타자의 ‘모든 것을 경이’로 발견하는 눈이 SF다.” - 송수연(어린이청소년문학 평론가), 작품 해설에서
0원 11,700원
김나은^박선혜^은숲^김해낭 저 사계절 20250627
“소설은 지나간 날의 무딘 한탄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돋아나는 날카로운 힘인 것을 이런 소설이 아니면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_황현산(문학평론가) 제1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개정판 출간! 제11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가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온다. 1996년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윤고은의 《무중력 증후군》,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2006년 당시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단문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흩트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작가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소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도시의 어두운 이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자 열세 살 소년의 성장 이야기다.
0원 32,000원
조영아 저 한겨레출판사 20240315
여우는 이제 쓸쓸하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겠노라고.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책을 읽는 재미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_이순원(소설가) “소설은 지나간 날의 무딘 한탄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돋아나는 날카로운 힘인 것을 이런 소설이 아니면 자주 잊어버리게 된다.” _황현산(문학평론가) 제1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개정판 출간! 제11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가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온다. 1996년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윤고은의 《무중력 증후군》,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강화길의 《다른 사람》,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등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는 2006년 당시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단문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흩트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작가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소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도시의 어두운 이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자 열세 살 소년의 성장 이야기다.
0원 12,420원
조영아 저 한겨레출판사 20230620
2022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오리가 ‘말의 힘’을 깨닫게 되는 아주 특별한 모험 “너, 그거 확실한 말이니?” · 확인되지 않은 말이나 남의 말을 함부로 옮길 때의 문제점을 담은 수작! 작가의 입담과 재치가 반짝반짝 빛난다. -심사평 중에서(강정연, 김리리, 김지은) 제11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황선애의 『오리 부리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비룡소 문학상은 혼자 책 읽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저학년들을 위해 매년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을 선정해 왔으며, 『한밤중 달빛 식당』, 『꽝 없는 뽑기 기계』,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등 수상작이 출간될 때마다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국내 저학년 문학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 『오리 부리 이야기』는 잘못된 말을 옮길 때의 문제점을 담은 우화로, 뛰어난 문장력과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입담과 재치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들쥐, 해괴한 소문으로 피해를 입은 요리사, 겁쟁이라고 낙인찍힌 사냥꾼, 마지막으로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무당벌레의 이야기까지 ‘소문’과 ‘진실’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는 서로 얽히고 맞물리면서 차곡차곡 쌓여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퍼져 나가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거르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화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줄거리] 오리는 이야기라면 사족을 못쓴다. 거짓 소문이라도 여기저기 떠벌려야 직성이 풀리는 오리는 사냥꾼에게 쫓기는 도중 몸에서 부리가 떨어져 나오게 된다. 이야기를 전할 땐 입만 있으면 된다는 오리는 부리만으로 동네방네 다니며 더 신나게 이야기를 전한다. 그러던 중 숲속 마을에서 토끼의 그림이 찢어지는 사건이 생기는데, 오리는 들쥐를 범인으로 오해하고 또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돌아다니는데…….
0원 9,900원
황선애 저 비룡소 20220325
아빠의 딸기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서울 생활에 지친 아빠와 우울증에 걸린 엄마. 코로나로 인한 감원으로 아빠는 회사마저 그만두게 된다. 아빠는 딸기 농사를 짓겠다며 고향으로 내려간다. 여진은 그곳에서 할머니, 아빠와 살고 있는 진호를 만나고, 엄마는 딸기잼을 만들어 팔게 되는데…
0원 16,200원
김영 저 씨엘 20240330
2011년 10월 운봉 지리산 자락에 시의 첫 씨앗을 뿌린지 11년이 지났다. 다시 열한 번째 시의 씨앗을 뿌려본다. 그 사이에 운봉의 시인들이 많아졌고 시 낭송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시화도 곳곳에 보인다. 11년 역사의 흔적이다. 그 흔적을 보태본다. 무엇이 시입니까? 시이다 아름다움이다 이 가을의 슬픔은 어디에서 옵니까? 거기에서 다시 걸어 나와 보거라 길이 끊어진 다음에 무엇이 있습니까? 끊어진 적이 없다 - 서정구, ‘무엇이 시입니까?’ 전문 시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시들이 서리꽃 위에 내려앉았다. 지리산 운봉의 늦가을 풍경이다. 시들이 서리꽃 위에 내려앉아 햇볕으로 ‘쨍’ 빛나고 있다.
0원 9,000원
운봉 지리산문학회 저 곰단지 20211125
2022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똑똑똑, 들어오세요. 말썽 싫어하는 선생님의 시끌벅적 상담 대소동 “꽃을 피워 봐야 알겠네요. 봉오리만 봐서는 어떤 꽃일지……” ·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이끌어가는 이야기 속에 해학과 유머가 잘 녹아 있다. 낯선 자극을 주는 매우 신선한 작품! -심사평 중에서(강정연, 김리리, 김지은) 제11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안유선의 『선새앵님, 안녕하세요오?』가 출간되었다. 비룡소 문학상은 혼자 책 읽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저학년들을 위해 매년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을 선정해 왔으며, 『한밤중 달빛 식당』, 『꽝 없는 뽑기 기계』,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등 수상작이 출간될 때마다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국내 저학년 문학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 『선새앵님, 안녕하세요오?』는 말썽 싫어하는 선생님의 시끌벅적, 황당무계한 상담 소동을 담은 이야기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이끌어가는 이야기 속에 담긴 해학과 유머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작품이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 속에 화가 나면 쇳조각을 오독오독 씹어 먹는 선생님의 모습과 교실 상담 장면은 재치 있는 유머와 풍자적인 엉뚱함으로 가득 차 있다. 어른들끼리의 황당하고 이상한 상담 장면에서는 그저 키득대면서 재미있게 읽게 되지만, 그러는 중에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자유로워진 것을 느끼게 된다. 교실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소동극 같은 이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은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 통쾌함을 느끼고, 어른들은 따뜻한 눈으로 어린이들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0원 9,900원
안유선 저 비룡소 20220708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온 해외 입양인들, 그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한 여섯 개의 단편들 현재 집계된 해외 입양인의 수는 약 20만 명으로, 한국전쟁 이후 대다수가 미국, 프랑스 등 해외 입양되어 한국은 ‘고아 수출국’이란 오명까지 얻었다. 부모는 잘사는 이국땅에 가면 먹고살 수는 있을 거란 생각으로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삭이며 품에서 떠나보냈지만, 그들의 삶은 대부분 녹록지 않았고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덜룩해졌다. 설령 평범한 가정에서 양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해도, 고국 대한민국과 부모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속 깊이 차곡차곡 쌓여만 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나도 한국인인가요?’라는 설움 섞인 질문을 토해내게 했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해외 입양인들의 애환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 말없이 견뎌야 했던 두려움과 고통,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 여섯 편의 이야기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바우덕이』 등 따듯한 시선이 담긴 동화를 쓴 임정진 작가는 직간접적으로 접한 입양인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섯 편의 동화를 썼으며, 그중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원제 『비행기에서 쓴 비밀 문서』)는 제11회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작가는 단지 그들의 아픔과 설움을 보여 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절망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피어나는 희망을 잠잠히 이야기하며, 누군가의 자녀이자 형제였을 그들이 용기를 내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애쓰는 그들을 위해 이제 우리가 손을 내밀 차례라고. 마음의 빚을 갚을 차례라고. 책을 읽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그들이 절대 낯설지 않은 친척이자 친구, 형제처럼 느껴질 것이다. [줄거리]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아홉 살이던 1986년 6월 11일,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가 어느 날 양부모님 댁 창고를 정리하다가 낡은 상자 속에서 발견한 쪽지에 얽힌 이야기다. 한국말을 다 잊어버린 그는 한글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쪽지에 쓰인 내용을 알게 되면서 까마득한 기억 한 조각을 떠올린다. 비밀 쪽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 『귀로 만든 수프』는 프랑스에서 작은 한글 학교 교사로 일하는 수진이 한국 요리 취미반을 진행하며 만난 입양인 청년 막심에게 “한국에서 엄마가 귀가 들어 있는 수프를 끓여 주었어요.”라는 말을 듣고, 그 음식을 찾아 만들어 준 이야기다. 음식 하나로 인해, 막심은 한국의 친모가 너무 가난해서 자신을 입양 보냈음을 깨달아 위로를 받고, 친모를 만나러 갈 희망을 품는다. 과연 귀가 들어 있는 한국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아까시꽃을 먹고』는 프랑스로 입양 온 루디아 이모가 친구들과 자전거 주행을 하다가 우연히 아까시꽃을 발견하고 따서 먹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디아 이모는 어릴 적 맛본 아까시꽃 맛을 잊지 못해 한국을 방문하지만, 뜻밖의 일들이 일어난다. 루디아 이모는 과연 한국의 아까시꽃을 맛보았을까? 『서 있는 아이』는 이네스와 루이즈라는 프랑스 부부가 그토록 소망하며 기다리던 아이를 입양한 첫날의 이야기다. 프랑스에선 레나(한국 이름 동희)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여자아이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차에서 꼿꼿이 선 채 자리에 앉지 않는다. 결국, 레나는 차 안에 구토까지 하고 만다. 레나가 앉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는 레나의 마음을 헤아려 보듬어 주었을까? 『나는 어디로 가나』는 여덟 살에 미국으로 입양 간 제프(한국 이름 재영)의 이야기다. 입양 간 집에는 이미 여섯 명의 입양아가 살고 있었고,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 양부모는 야단칠 때마다 “고개를 들어, 눈을 쳐다봐, 제프!”라고 소리친다. 쫓겨나면 갈 곳 없는 처지의 제프. 행복을 꿈꿨으나 쉽지 않았던 제프의 인생에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는 마음 둘 곳 없는 해외 입양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만신들과 함께 ‘소망의 촛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찬호 사진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집 출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한국어도 한국 문화도 모르는 나도 한국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던 입양인 청년과의 만남. 그 작은 물결은 어떤 파장을 일으켰을까?
0원 10,980원
임정진 저 그린애플 20220516
개인적·사회적 비극 이후에도 이어지는 삶, 비극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비추는 작지만 따스한 불빛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제주4.3평화문학상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해왔다. 2023년 장편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저녁 빛으로》는 2007년에 벌어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을 배경으로 디아스포라와 죄책감의 문제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집요하게 파고들어 드러낸 폭력과 공포의 무늬가 분명하고, 디아스포라의 질곡을 깊이 경험한 자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한 언어로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고 있”는 소설이라는 평을 받은 이 소설은, 2007년 4월 버지니아 공대에서 울려 퍼진 총성이 영원히 바꿔놓은 두 사람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노아 해리슨과 미국으로 이민을 온 미셸 은영 송은 이방인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한 친밀하고 다정한 연인 관계이다. 그러나 은영의 연인, 노아는 TV를 통해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을 접한 이후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은영은 연인을 잃은 슬픔 뿐만 아니라 가해자와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의 두려움과 알 수 없는 반발심, 다른 한편으로는 가해자의 이민자로서의 삶에 공감하는 마음과 거기서 오는 죄책감까지 다양한 감정에 휩싸이며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을 추스르기 위해 상담사의 권고에 따라 노아와의 일을 기록하던 은영은 노아에게 자신이 모르던 또 다른 이름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그 이름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소설은 사회적, 개인적 비극 이후 남겨진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혼란과 애도의 과정을 천천히 따라간다. ‘이제야 뭔가 다 본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 이름 붙일 수 없는 것들이 여전히 내 등 뒤에 남아 있는 것도 같’다는 문장이 암시하듯, 소설은 모든 일이 깔끔하게 해결되고 슬픔에서 온전히 벗어난 상황을 그리기 위해 허겁지겁 내달리지 않는다. 인간이 비극 속에서 느끼게 되는 양가적이고 모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슬픔의 시기를 건너가고 있는 존재를 천천히 그리고 치열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시간을 들여 들여다본 어둠 속에서 작지만 분명한 온기를 가진 빛을 발견해낸다. 소설은 수많은 비극에 둘러싸인 우리에게도 그 빛을 건넨다. 마침내 ‘문학에서 추구하고 성취된 평화’를 독자의 손으로 넘겨주는 것이다.
0원 13,500원
임재희 저 은행나무 20230918
제11회 5·18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어린이 시선에서 함께하는 나눔이 주는 힘과 오월의 공동체 정신을 이야기하는 동화 《유별난 목공 집》은 아빠가 가구 공장을 차려 큰돈을 벌어오겠다면,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신용불량자로 돌아온 민하네 가족과 민하의 옆집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민하의 아빠 이름을 딴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여는 계기가 되는 민하의 도움과 할아버지의 나눔을 통해 함께 나눔과 증여정신 그리고 5·18민주화운동 때의 주먹밥 공동체 정신을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어린이 눈높이와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낸 문학 작품입니다. 민하는 아빠가 친구와 함께 가구 공장을 차린다며 지방에 내려가면서, 엄마와 다른 동네로 이사를 옵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빠가 지방에 가면서 마트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민하는 아빠가 빨리 집에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빠가 엄마와 자기를 내버려 둔 거 같아 속상한 마음도 듭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아빠가 오지만, 아빠는 신용불량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걱정인데, 아빠는 모두 잘 될 거라면 태평합니다. 그렇지만 아빠도 가족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을 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 날 태풍처럼 강한 바람이 부는 날, 오래되고 낡은 할아버지 집 대문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할아버지는 사고로 크게 다치고, 민하는 119에 신고하고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습니다. 할아버지는 민하의 도움으로 큰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이 일로 할아버지는 민하 아빠에게 대문 수리를 맡기고, 담도 없애 마당도 같이 쓰게 됩니다. 민하 아빠에게 마당에 아빠 이름을 딴 목공 공방 ‘유별난 목공 집’을 차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동네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방 같은 역할도 공동체가 되는 매개체가 됩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오월 정신인 공동체 정신은 나눔과 참여, 증여를 통해 개인 한 사람과 마을 혹은 집단이 조화를 이뤄 함께 살아가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유별난 목공 집’을 차리고, 목공 집을 동네 사람들이 함께하는 나눔과 공동체의 매개가 되는 것은 오월 정신인 주먹밥 공동체 정신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이와 같은 동화 속 장면과 《유별난 목공 집》이야기는 지금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유별난 목공 집》은 민하의 가족과 할아버지를 통해 오월 정신과 지금의 상황을 풀어낸 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별난 목공 집》은 이야기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모습이나 내용을 등장하지 않지만, 민하네 가족과 할아버지를 통해 민주 공동체로서 주먹밥공동체와 증여정신의 오월 정신을 이야기하는 차별성을 지닌 동화입니다. 시대를 떠나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과 앞으로 나아가 방향을 이야기와 생각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0원 10,800원
김영 저 도토리숲 20210410
“같은 하늘 아래에서 바라보는 별,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통해 이어지는 마음” 광활한 자연에서 만난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를 통해 깨닫는 참다운 우정과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는 법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가르치는 말 없는 스승인 ‘자연의 위대함’과 ‘친구의 소중함’을 낮지만 장중한 음악처럼 들려주는 깊은 울림의 작품.” _제11회 정채봉 문학상 선정 위원·동화 작가 송재찬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한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소연 작가의 〈루이치 인형〉에 강나율 작가의 감성적인 수채화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루이치 인형〉은 엄마와 여행 중에 나바호족 성지인 모뉴먼트 밸리에 흘러든 소리가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와 보내는 꿈 같은 하룻밤을 그리고 있다. 소리는 루이치를 통해 현대 문명에서 벗어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늑대와 사람의 우정을 목격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춤과 노래에 빠진다. 이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밤사이에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소리의 외로움, 모두가 떠나고 남아 있는 루이치의 외로움은 동화되고, 소리와 루이치는 서로를 위로하며 마침내 서로의 신발 한 짝이 되어주는 친구가 된다. 선정 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삶은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자라며 어른과는 공유하기 힘든 다양한 감정을 만나게 된다. 혼자만의 비밀이 생기고 외로움을 알게 될 때가 바로 부모가 아닌 친구가 필요할 때다. 이 작품은 참다운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되는지를 알려준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0원 10,800원
소연 저 샘터(샘터사) 20221004
올곧게 믿는 마음에서 피어난 우리 삶의 이야기 《둘이 아닌 마음, 신심》 출간! 제11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 『둘이 아닌 마음, 신심』은 대한불교조계종과 법보신문, 불교방송이 함께 진행한 ‘제11회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을 엮은 것이다. 모든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치유의 마음을 나누는 신행수기 공모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신행 마당이다. 이 책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묵묵히 봉사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때는 교회 집사였지만 불자로 거듭나기까지 화두일념의 신행을 담아낸 여정, 불교 명상을 통해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를 딛고 남은 삶은 국제포교사로서 수행 정진하겠다는 다짐, 잘못을 참회하고 진리로 세상을 보며 보살의 원력으로 세상을 살아가겠다는 묵직한 고백 등을 담고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일으킨 발원은 굳건한 서원이 되고, 마침내는 나와 중생을 함께 구제하는 원대한 행원이 된다. 이 책에 담긴 신행담들 역시 자기 고백과 수행의 과정을 넘어 언제나 중생과 함께하겠다는 보현보살의 행원을 떠오르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보살의 무량한 행원으로 향하는 초발심이자, 참 불자의 신실한 삶의 모습이 담긴 살아 있는 법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0원 14,400원
법보신문 편집부 저 조계종출판사 20241205
『한국의 국립공원(제11회)』는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들을 수록한 책이다.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의 경관, 생태, 문화,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사진 97점을 칼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0원 0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저 국립공원관리공단 20121201
냐옹! 난 진정한 고양이 약제사야 제1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고양이 약제사』 10여 년간 새로운 동시와 동시인을 주목 · 발굴하며 활발히 지평을 넓혀 온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제11회 수상작은 박정완의 『고양이 약제사』이다. “우리 동시가 그에 이르러 다시 한번 변곡점을 맞으리라는 즐거운 예감이 든다.”(유강희)라는 기대 섞인 평을 받으며 이번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박정완 시인은 오랜 시간 약사의 길을 걸었다. 이후 글, 그림을 모두 창작하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고, 2020년에는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고양이 약제사』는 시인이 걸어온 모든 갈림길마다의 풍경이 오롯이 담긴 그의 첫 동시집이다. 냐옹! 머리 아픈 두더지에겐 버드나무 껍질 재채기하는 토끼에겐 생강즙 기절한 생쥐에겐 두꺼비독으로 약을 지어 줘 냐옹! ‘모든 약은 독이다.’ 이건 약물학 첫 시간에 배우는 가르침 그러니까 약제사냐 독제사냐, 그것이 문제로다 냐옹! 독제사가 되지 않기 위해 약을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만큼 써야 해 난 진정한 고양이 약제사야 냐옹! 무엇보다 기절한 생쥐를 절대 잡아먹지 않아 _「고양이 약제사」 전문 「고양이 약제사」는 표제작이기도 하지만,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스스로를 직접 ‘고양이 약제사’라 칭한다. 그렇다면 그가 ‘처방’하는 시편들을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 『고양이 약제사』는 독자를 새로운 차원의 시공간으로 순식간에 끌고 들어간다. 달빛 내린 밤 곤충들의 런웨이를 엿보거나(「달빛 런웨이」) 초록 연미복이 붉게 물들 때까지 사마귀와 춤추고(「섈 위 댄스」), 책 속으로 풀썩 들어가 호크니, 엘리자베스 여왕, 달라이 라마를 만나며(「엄마와 함께 도서전에 갔다」) “예상을 비껴가는 감각의 설계가 우리를 얼마나 멀리 데려갈 수 있는지”(김개미) 보여 준다. 시인의 맑고 투명한 눈을 경유해 펼쳐지는 “숨 막힐 정도로 무모하고 아름다운 이 시적 여정”(유강희) 속에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나비처럼 가볍고/ 물방울처럼 빛나는/ 기도처럼 아름다운, 그런// 시를 써 주세요.”(「시인에게」) 이 시집은 그에 대한 시인 스스로의 응답이자 시로서, 아니 시처럼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처방이다.
0원 11,250원
박정완 저 문학동네 20231109
제11회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에 응모한 300여 편의 단편소설 중 선별 수상된 7편의 단편소설이 작품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수록작들은 모두 로봇과 우주, 그리고 인공지능을 소재로 집필된 단편소설들로, 표제작인 조나단 작가의 「밀수꾼의 노래」는 먼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액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인간애를 그린 SF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태양이 사라진 우주에서 생존을 위해 인공지능의 판단에 인류의 미래를 맡기는 「중립 판단」, 인간과 로봇의 공존 문제를 편의점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현실감 있게 풀어낸 「편의점 로봇, 아시모」, 인공지능 챗봇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다룬 「무조건 공감 챗봇 자살 사건」 등 일곱 편의 수록작 모두 저마다의 색다른 시선과 강렬한 주제의식을 흡인력 있게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은 매년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주최로 열려,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11회부터 황금가지 출판사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황금가지 출판사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함께 홍보를 해왔다. 매년 폭발적으로 응모작이 늘어나, 올해엔 700여 편 이상이 공모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었다. 12회 수상 작품집도 2026년에 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0원 16,200원
조나단^송건자^신진오^유혜선^이지효 저 황금가지 20250826
‘2026 이기적 웹디자인개발기능사 실기 기본서’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부터 실제 풀어볼 수 있는 문제 구성까지 한 권으로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실기 시험에 필요한 기초 코딩을 학습하고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에 나오는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변형한 기출 유형 문제를 본권에서는 총 10회분 준비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문제를 더 풀어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 구매 인증을 진행하면 자료로 또기적 합격자료집을 제공합니다. 학습 플래너 및 추가 1회분의 기출 유형 문제 PDF 등 다양한 자료를 묶어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출 유형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유튜브 혹은 영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0원 27,000원
이민희 저 영진닷컴 20260115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