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신작
“마음의 속도가 결국 몸의 속도를 만든다!”
정체되어 있던 모든 건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저속노화 마인드로 삶의 선순환을 만들어라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으로 수명이 7년 넘게 짧아진다. 당신은 지금 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버드대 출신의 사회역학자 베카 레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7.5년 더 짧다. 이 통계는 단순한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니다. 생각의 방향이 실제 생리적 노화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노화는 단지 세포의 쇠퇴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가 그 쇠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가속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에서 바로 그 ‘마음의 속도’에 주목한다. 건강 실천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고, 그러니 먼저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속도를 늦춘다는 것은 내 몸의 주도권을, 나아가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선언이다. ‘마인드셋’이란 이렇듯 몸에서 마음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다.
《저속노화 마인드셋》은 건강을 실천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조건, 즉 내면의 관성과 사회의 구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가속 사회에서 시급한 건 더 많은 실천법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살아가는 힘부터 회복하게 하는 마인드셋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단지 건강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잘 나이 드는 능력’ 자체를 잃어버리고 있다. ‘저속노화 마인드셋’은 그 힘을 되살리고 삶의 선순환을 만드는 회복의 설계도를 그려준다.
저속노화 전문가이자 번아웃을 통해 가속노화를 뼈아프게 경험한 저자의 시선은 단순한 의학적 조언을 넘어, 현실의 피로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천천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조언들을 전한다. 숨 가쁘게 휩쓸려가는 우리의 시간을 멈춰줄 다양한 마인드셋과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한다. 건강을 다시 생각하고 싶은 사람,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 이유를 찾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바로 오늘부터 저속노화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단단한 마음을 키워줄 것이다.
0원 → 17,550원
정희원 저
웨일북(whalebooks)
20250624
|
- 치매와 돌봄,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 치매 초기 대응부터 돌봄 지원까지-- 혼란스러운 순간,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치매 진단을 받거나 치매가 의심될 때, 많은 가족이 겪는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죠. 『치매는 처음이지?』는 이러한 막막함을 해결해 주는 현실적인 안내서입니다.
국가치매교육 자문위원이자 국내 치매 사례 관리의 현장 전문가인 홍종석 사회복지사가 치매안심센터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접한 수많은 질문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은, 치매 진단 전후에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과 복잡한 절차, 제도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치매 검사와 진단 과정’, ‘장기요양 서비스 신청과 요양시설 선택’, ‘돌봄 비용과 경제지원제도, 세금 혜택’, ‘치매 부모님의 재산관리와 후견인 제도’ 등, 현실에서 가장 자주 묻는 질문들과 복잡한 절차와 제도를 Q&A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찾고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치매는 처음이지?』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치매 관련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치매여도 괜찮다’는 사회적 연대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아, 치매 환자도 당당한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공생사회’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또한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해외의 선진 치매 친화적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치매를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계기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합니다. 치매가 있어도 관계 맺기와 연대 속에서 일상이 가능하다는 믿음,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돌봄의 힘을 이 책은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치매 전문 출판사인 디멘시아북스가 기획하고, ‘2025 경기도 우수출판물’로 선정된 이 책은, 치매를 처음 겪는 가족은 물론, 노년기와 돌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0원 → 19,800원
홍종석 저
디멘시아북스(DementiaBooks)
20250625
|
어떤 일이든 일단 해 보는 사람은
지성도 인생도 성장한다
약간의 습관과 요령으로
뇌의 기능은 몇 살부터라도 좋아진다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한 결정판!
우리는 ‘머리가 좋다, 머리가 나쁘다’는 의미를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단적으로 학력에 관한 것이 그렇다. 저자는 도쿄대학교 의학과에 현역으로 합격하여 졸업했고, 지금도 “선생님은 머리가 좋군요”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그런데 도쿄대에 들어갔던 건 벌써 46년도 더 된 옛날의 일이다. 게다가 당시 저자는 수업을 등한시했기 때문에 다른 대학을 포함하여 같은 해에 의학과를 졸업한 사람 중에서도 열등생 쪽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겸연쩍다고 말한다.
60세 이후가 좋은 머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도, 지식의 힘도 아니다. 오직 약간의 요령과 습관뿐이다. 세상에는 못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돕는 테크닉이 확실히 존재한다. 중요한 점은 그것을 아는가 모르는가, 알게 된 것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 저자가 온라인 교육을 하던 때 있던 일인데,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아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학생들의 독해력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도 찾다가 대입 재수학원의 일타강사 선생이 개발한 시스템을 가져와 학생들에게 적용했더니 독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스포츠에서도, 음악이나 미술 같은 예술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원래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적절한 테크닉을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로 고착된 경우가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앞으로의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은 ‘알기’와 ‘의욕 가지기’다. ‘정보격차(情報隔差)’, ‘정보약자(情報弱者)’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가로 앞으로의 인생이 좌우되는 만큼 안다는 능력은 삶에서 매우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렇듯 자기 인생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정보 수집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의욕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뜻이다. 따라서 뭔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결과를 예단하지 말자. 그리고 무엇보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하다가 생각만큼 잘되지 않는 것 같을 땐 ‘방식을 조금 바꿔 볼까?’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연애에 빗대본다면, 첫 번째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차이고, 두 번째 사람에게 고백했지만, 또 차여도 이렇게 저렇게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바꿔 가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다 보면 10번째에는 OK를 받지 않겠는가 말이
0원 → 16,200원
와다 히데키 저
지상사
20250707
|
건강을 지키는 평생 해독법, 간청소
국내 전문가가 쓴 최초의 간청소법 안내서
간과 담낭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수술 없이 담석·지방간·간열 등 간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간청소 방법을 담은 책이다.
대체통합의학 전문가인 독일의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간청소법이 전 세계에 소개된 이후 국내 전문가가 쓴 최초의 간청소법 안내서이다.
피로·통증·두드러기·알레르기·담석·지방간 등 수많은 질환이 간 기능 저하와 담즙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근거와 함께 밝히고, 누구나 안전하게 간청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특히 약국을 운영하면서 쌓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간청소법의 단점을 개선하고, 기생충 관리 및 장내 환경 개선 등을 더해, 간청소를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특징
✅ 현직 약사가 직접 체험하고 임상적으로 검증한 실전 간청소 노하우
✅ 간청소 반대론자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반박
✅ 담낭 절제의 위험성과 선택 기준을 상세히 정리
✅ 간청소 준비 과정, 주의사항, 부작용 대응법까지 철저히 수록
✅ 기생충·장내 환경 개선 등 최신 의학 지식을 통합한 해독 전략 반영
✅ 외과 전문의도 추천하는 안전한 간청소법을 제시
이런 분들께 꼭 필요합니다!
V 잦은 피로감, 소화불량, 두드러기, 피부 트러블로 고통받는 분
V 담석, 지방간, 간열, 간기능 저하로 고민하는 분
V 약물·스트레스·음주 등으로 간이 지친 현대인
V 담낭 절제를 권유받고 고민 중인 분
V 신뢰할 수 있는 실전 간청소 정보를 원하시는 분
V 간청소를 안전하게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분
0원 → 17,550원
호기심약사(유숙은) 저
서울셀렉션
20250624
|
개개인 맞춤형 단계별 훈련법부터
러닝 자세, 부상 예방, 장비&식단, 멘탈 관리까지
대한민국 러너들을 위한 궁극의 러닝 지침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가 됐다. 혼자 뛰던 과거와 달리,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러닝 크루가 등장했고, 자신만의 목표와 스타일을 가진 다양한 유형의 러너들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고, 성취감을 나누고 있다. 『러닝 바이블』은 이러한 최신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러너들에게 꼭 필요한 러닝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는 본인의 체력과 목표에 따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러닝 전략부터 올바른 러닝 자세, 부상 예방법, 영양 관리, 멘탈 관리법까지 러닝의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러닝에 최적화된 자세와 훈련법을 실제 러너들의 상황에 맞춰 알기 쉽게 구성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상 없이’, ‘오래’, ‘즐겁게’ 러닝을 지속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0원 → 14,900원
박지혜^함연식 저
중앙북스
20250705
|
”왜 어떤 사람은 빨리 늙고, 어떤 사람은 느리게 나이 들까?”
국민주치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말하는 저속노화 생활 습관,
리커버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대한민국에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킨 정희원 교수의 건강 조언을 담은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이 리커버판으로 다시 태어났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경계가 흐려진 그곳에 바다를 바라보는 우리가 있다. 오던 길을 멈추고 그동안의 삶의 자세를 돌아보기라도 하듯.
저자는 그동안 집필한 책에서 노화의 여러 측면과 건강의 큰 틀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생활 습관은 다루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앞선 두 책에서 설명한 내재역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담았다.
저속노화 생활 습관은 일부만 할 수 있는 대단한 습관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효율적으로 먹기, 제대로 움직이기, 뇌 건강 지키기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저속노화 실천법을 소개한다. 또한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 노화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느린 노화의 해답, 저속노화 생활 습관은 이미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다. 리커버판을 넘기며, 내 몸에 맞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건강법을 적용해 건강을 해치거나 병을 키우는 잘못된 노력을 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0원 → 16,200원
정희원 저
한빛라이프
20250701
|
더 건강한 러닝을 위한 70가지 보강 운동 총망라!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발목부터 어깨까지 전신 강화 루틴
세계 최고 러닝 필라테스 전문가의 특별한 프로그램
러닝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이자 세대를 초월해 건강한 공감대가 형성된 운동이 되었다.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장과 성취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열정적이고 뜨거운 라이프스타일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릴 때 느끼는 해방감, 삶의 무게를 털고 다시 일어나는 힘, 체력과 정신력의 변화는 우리를 계속 달리게 만드는 러닝의 매력이다. 하지만 러너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낄 것이다. 무릎이 욱신거리고, 발목이 시큰거리고, 어깨와 등이 뻐근해지며, 호흡은 무너지고, 기록은 정체되며, 회복은 더뎌진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러닝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 모든 문제는 ‘달리기만’ 해서 생기는 것이다. 《러닝 보강 운동 바이블》은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출간되었다. 부상 없이 더 오래 달리려면 꼭 필요한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파편화된 정보 속에서 막막한 러너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발목부터 어깨까지 전신을 아우르는 총 70가지의 필라테스 기반 보강 운동이 수록되어 있으며, 헷갈리지 않도록 실제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기본-변형-심화 동작으로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루틴을 선택할 수 있다.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몸의 정렬을 맞추고, 호흡을 정비하고, 코어를 깨워 보자. 하루 15분만 따라 해도 기록 향상은 물론, 몸의 감각까지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프 마라톤을 뛰는 입문자부터 울트라 마라톤을 준비하는 고수 러너까지. 과학적으로 달리고 싶은 러너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0원 → 20,700원
하리 에인절 저
동글디자인
20250619
|
당뇨, 고혈압, 고지혈, 골감소, 근감소, 암······
평생 약으로 조절할 게 아니라 근본 원인을 알고 예방해야 한다!
이 책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 골감소증, 근감소증, 만성변비, 암 등 현대인의 삶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진짜 원인’을 파헤치고 ‘예방과 치유가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료기술이 고도로 발전했음에도 왜 만성질병은 근절되지 않는가? 이 책은 그 해답을 ‘현대의학의 한계와 생활요법의 부재’에서 찾는다. “만성질환은 노화의 필연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의 결과다.”라는 것이다. 저자는 47년간 약국을 경영하며 건강정보를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며 기존 건강 상식과 치료법에 의문을 제기한다. 싱겁게 먹어라, 물을 많이 마셔라, 우유는 건강에 좋다는 통념조차도 재점검할 것을 요구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 습관이야말로 질병을 예방하고 회복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인류가 전염병을 극복하고 수명연장을 해온 과정을 되짚으며 이제는 ‘만성질병이라는 새로운 적’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항생제와 백신이 전염병을 정복했다면 만성질병은 면역력, 에너지 관리, 생활습관이라는 복합적 요소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비롯해 고지혈증, 골감소증, 근감소증, 만성변비까지 각 만성질병의 발생 원인과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짚고 근본 원인에 기반한 실천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이 줄어드는 것이 진짜 노화의 시작”이라는 저자의 설명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치료가 아닌 예방과 약물이 아닌 생활 습관에 주목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선 의사의 처방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역설한다. 만성질환은 진단이 늦고 증상이 누적되는 만큼 조기 대응과 습관 개선만이 답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몸과 삶을 성찰하고 스스로 건강의 주체가 되는 길을 안내하는 ‘생활 건강 지침서’다.
0원 → 19,800원
박완수 저
클라우드나인
20250623
|
“하루 3분이면 10년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자주 깜빡하고 아주 쉬운 단어도 잘 생각나지 않는가?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게 되는가? 이제부터 하루 3분, 딱 1달만 이 책으로 훈련해보라. 〈3분 시리즈〉 저자 히라마쓰 루이가 이번에는 유효 시야를 통해 뇌를 자극하여 근본적으로 뇌 기능 전체가 개선되는 방법을 전수한다. 뇌의 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유효시야’로, 누구나 간단하게 두뇌 기능을 리셋할 수 있는 ‘뇌 지각 훈련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 5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꾸러 나섰다.
이 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비수술ㆍ비약물 뇌 노화 예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아주 쉽다. 딱 3분만 집중하여 동그라미 위의 그림을 바라보면 된다. 나이가 들어도 쌩쌩한 뇌로 살고 싶은 중장년층은 물론, 꾸준한 공부를 위해 집중력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필독서이다.
0원 → 11,799원
히라마쓰 루이 저
쌤앤파커스
20241113
|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단 하나의 ‘저속노화 건강서’
독자들의 출간 요청 쇄도로 8년 만에 재출간!
“호르몬이 무너지면 노화가 시작된다!”
국내 최고 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가 알려주는 천천히 나이 드는 가장 쉬운 방법
20~30대처럼 보이는 50대가 있는가 하면, 40~50대처럼 보이는 30대가 있다. 시술을 받거나 꾸준히 관리하고 꾸며서 어려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동안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호르몬은 인체가 스스로 분비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서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을 호르몬이 한다. 이처럼 호르몬은 몸속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많이 하지만, 그동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외면받아 왔다.
이 책은 2017년 출간된 후 8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어 세상에 나왔다. “책이 절판되어 도서관에서 예약을 걸어서 읽었다”,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워서 다시 출간되면 좋겠다” 등 지난 8년간 수많은 독자로부터 출간 요청을 받았고, 절판된 후에는 무려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중고 거래가 되기도 했다. 고령화 시대에 젊고 건강하게 천천히 나이 들고 싶은, 저속노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0원 → 16,920원
안철우 저
피카 라이프(FIKA LIFE)
20250610
|
통증 전문가 신효상 의사가 전하는 ‘바르게 숨 쉬는 법’
‘100세 시대’ 골골대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호흡에 있다!
현대인은 피로와 통증을 달고 산다.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굽은 어깨와 거북목, 침침한 눈으로 컴퓨터만 바라본다. 학교나 회사를 오갈 때, 휴식 시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잠자리에 들기까지 틈만 나면 구부정한 자세로 손바닥만 한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잠도 깊게 들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의 피로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런 날들이 이어지다 보면 몸 어딘가가 불편하고 아파서 결국 병원을 드나들게 된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이렇게 계속 골골대면서 오래 살기만 하면 뭐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호흡만 바뀌면, 숨만 제대로 쉬면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더 젊게 살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쫑긋 선다.
《호흡 리셋》은 통증 전문의인 저자가 현대인의 잘못된 입호흡과 상부흉식호흡을 교정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2005년 통증클리닉을 개원한 이래 환자들에게 쉽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초기 스테로이드 치료의 한계를 느낀 그는 통증의 근본 원인을 밝혀 통합적인 치료 방식을 접목하기 위해 수많은 자료와 임상 연구 끝에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스트레스, 공황장애,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척추측만 등 현대인이 앓는 각종 통증의 근본 원인이 우리 몸의 체계와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를 바로잡는 데 호흡과 맨발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여 수많은 환자에게서 통증 호전 및 자율신경계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는 이렇게 수십 년간 연구하여 깨달은 ‘올바른 호흡의 중요성’과 ‘제대로 호흡하는 방법’을 《호흡 리셋》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에 따르면 현대인의 태반이 잘못된 구강호흡을 하지만 이를 의식하지 못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면 걸러지지 않은 세균의 무차별적 공격을 받기 쉽고, 면역 체계가 무너져 각종 질환에 노출된다. 또, 숨이 얕아지고 빨라져서 과호흡 증상이 생기고, 보상작용으로 목을 이용해 숨을 쉬게 되면서 잘못된 상부흉식호흡이 고착화된다. 상부흉식호흡은 약한 목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과긴장되고 거북목을 유발하며, 가슴은 움츠러들어 좁아지고 등을 굽게 되는 잘못된 호흡이다.
그렇다면 바른 호흡은 어떤 호흡일까? 입이 아닌 코로 숨쉬는 가로막(횡격막)호흡이다. 가로막은 흉강과 복강을 나누는 호흡근으로, 가로막으로 숨을 쉬면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좋아지고 내장의 연동운동도 활발해지는 등 우리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본디 태어나면서부터 이 코호흡과 가로막호흡을 자연스럽게 할 줄 알았지만, 성장하며 잘못된 생활 방식이 세팅되면서 호흡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호흡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또한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훈련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독자 스스로 이를 꾸준히, 바르게 실천하다 보면 누구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뭐든 알아야 실천할 수 있지만 알아도 필요성을 충분히 느끼지 못한다면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아무리 올바른 호흡법을 설명하고 훈련법을 알려 주어도 스스로 시행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는 만큼, 저자는 독자들의 꾸준한 실천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만성 통증을 달고 사는 독자라면 “돈 안 들고 해롭지 않으니 무조건 따라해 보라”는 저자의 직설적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
《호흡리셋》에는 무수한 연구사례를 기반한 탄탄한 정보와 풍부한 임상 경험, 그리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통증 전문가가 알려주는 제대로 숨 쉬는 법! 이 책을 통해 각종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없었던 현대인들에게 본격적인 치유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0원 → 16,650원
신효상 저
이덴슬리벨
20250612
|
“모든 육체 질환의 심리적 원인과 그 치유법”
- 왜 현대의학은 병의 원인을 모를까?
- EFT로 생각과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다.
- 신체 부위의 관용적 표현에 증상의 심리적 원인이 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반드시 신체화된다. Unresolved emotions show up physically.”
이 구절은 EFT의 창시자 게리 크레이그(Gary Craig)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현대 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시켜서 그 상관성을 거부함으로써 병의 원인을 모르게 되었다.
한의사이자 EFT 전문가인 저자는 거의 20년 동안 EFT로 온갖 증상을 치료하면서 생각과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였다. 우리가 사용하는 신체 부위의 관용적 표현에 육체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당신의 증상의 심리적 원인을 책에서 찾고, 심리적 원인을 찾는 질문을 하면서 왜 이런 심리적 원인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이에 대해 EFT 하고 당신의 증상에 맞는 치유 확언을 하고 치유의 결과를 확인해보라.
“당신의 증상으로 실험하고 검증해보라.”
0원 → 45,000원
최인원 저
몸맘얼
20250615
|
★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강력 추천!
★ 세포 역노화 세계 최초 입증한 노화과학 최고 권위자!
★ 프랑스 아마존 건강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감속노화에 관한 최신 연구와 실질적 생활 전략까지 담은 고마운 책!”
생체 나이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노화·장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세포 역노화 과정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노화과학 최고 권위자 장 마르크 르메트르의 책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노화의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한다. 최신 연구가 입증한 노화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과 장수마을 주민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통해 찾아낸 장수의 비밀, 그리고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구체적인 생활 습관까지, 천천히 건강하게 늙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아냈다. 추천사를 쓴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이 책에 대해 “감속노화에 관한 최신 연구와 실질적 생활 전략까지 담은 고마운 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저자는 불로장생의 꿈은 더 이상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노화 연구가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불로장생은 더 이상 미친 과학자의 꿈이 아니다. 노화의 원인을 분명하게 파악한다면, 노화의 시곗바늘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지 않도록 또는 속도를 늦추거나 심지어 바늘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장수 유전자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각자의 유전적 특성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는 점이다. 이는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며, 생활 방식에 따라 노화의 속도를 결정할 수 있음을 뜻한다. 식습관, 자연과의 연결, 낙관주의,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적 유대 등. 우리가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노화와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최신 과학을 기반으로 게놈, 후생유전학적 메커니즘, 세대별 기대 수명을 연구하고 새로운 노화과학의 지형을 제시하며, 실제 우리가 따라 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까지 이 책에 담고 있다. 저자의 노화과학 연구를 통해 저속노화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천을 모두 배워보자. 이제 당신의 노화 시계를 되돌릴 차례다.
0원 → 17,910원
장 마르크 르메트르 저
21세기북스
20250602
|
스테로이드부터 진통제까지,
약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절한 안내서
약국에서 짧게 들은 복약지침만으로는 약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궁금한 건 많은데,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다. 약은 익숙하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동공이 약사의 알찬 약국》은 바로 그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고 있는 ‘동공이 약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의약품에 대해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동공이 약사의 알찬 약국》은 여드름 연고부터 스테로이드 크림, 비충혈제거제, 위장약, 진통제, 혈당 조절제, 눈 건조증 약, 수면제 등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다룬다. 약사만이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복용 원칙과 주의사항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바쁜 직장인부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 양육자,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손안의 약국’이다.
0원 → 18,000원
동공이 약사 저
미래의창
20250530
|
서울의대 정선근 교수의 백년시리즈 중 목 디스크에 관한 책, “백년목”의 개정증보판이다. 백년목 개정증보판은 백년허리 개정증보판과 마찬가지로 2권의 구성되어 진단편과 치료편으로 출판된다. 2권 중 진단편이 먼저 출판되었다. 치료편은 7월 초 출간될 예정이다.
개정증보판에는 초판에 비해 많은 내용이 보충되었고 의학적 영상, 통증 그림, 설명을 위한 삽화 등도 추가되었다. 1권 진단편에 실린 도판만 310여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 그림, 영상, 도해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림에 실린 다양한 통증 양상을 독자들의 증상과 스스로 비교해 보면 자신의 목 디스크에 생긴 상처를 더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정증보판 1, 2권에 보충된 내용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목 디스크를 찢는 다양한 상황이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정리되었다. 목 디스크를 찢는 힘들이 한꺼번에 작용하여 목 디스크 탈출을 초래하는 스위스 치즈 상황에 대한 설명도 눈 여겨 볼 포인트이다.
둘째, 목 디스크의 증상 중 가장 중요한 디스크성 통증과 연관통이 초판에 비해 훨씬 깊고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목 디스크에 생기는 상처의 모양도 MRI영상과 그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목 디스크의 내상이 깊어질 때 연관통이 어떻게 변하는지, 두통(頭痛)이나 이명(耳鳴)과 같은 특수 부위 연관통에 대한 내용도 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목 디스크를 낫게 할 척추위생에 대한 내용이 대폭 보완되어 ‘스위스 치즈 척추위생’으로 설명된다. 여러 장 겹쳐진 스위스 치즈의 구멍이 관통되었을 때 한 장만 살짝 옮겨도 구멍이 막히듯 목 디스크를 찢는 주요 상황 한두 가지만 피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음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넷째, 초판에는 없었던 목 디스크 관련 운동에 대한 내용이 개정증보판에는 독립된 챕터, ‘목 디스크가 운동을 만날 때 - 4마라 4하라’로 추가 되었다.
1권 진단편의 주요 내용은 요추전만과 경추전만의 중요성, 일자목과 거북목이 생기는 기전, 목 디스크를 찢는 나쁜 힘들, 그 중 특히 해로운 네 가지 은근힘, 목 디스크를 찢는 힘들이 동시에 협공하는 스위스 치즈 상황, 목 디스크 탈출로 생기는 방사통, 목 디스크 내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디스크성 통증, 디스크성 통즈의 다양한 모습의 연관통과 특수 부위 연관통, 디스크의 상처와 자연치유, 목 디스크 상처와 만성 통증 등이다.
목 디스크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치료편’은 7월 초 발행될 예정이다.
0원 → 19,800원
정선근 저
언탱글링
20240625
|
“지금 세계 최고는 어떻게 노화에 대처하고 있는가?”
《뉴스위크》 선정 2019~2025 7년 연속 세계 1위 병원
메이오 클리닉의 선택 노화 지침서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2019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 병원을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메이오 클리닉은 익히 알려진 존스홉킨스병원이나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을 제치고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 병원이다. 당연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세계 최고 병원은 어떻게 노화에 대처하고 있을까?
이 책은 메이오 클리닉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집대성하여 소개한 책이다.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생길 수 있지만,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메이오 클리닉 연구자들은 이러한 ‘선택 노화’를 강조하며, 노화의 생물학, 즉 인간이 나이를 먹는 이유를 체계적으로 밝히고 삶의 전방위적 영역에 걸쳐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탐구한다.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처하는 법, 뇌와 신체를 활성화하는 법, 영양과 균형을 챙기는 법, 회복 탄력성과 마인드 케어, 인간관계와 삶의 만족도, 은퇴 계획과 충만한 삶을 사는 법 등 노화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포괄한다. 각 세부 주제별로 지금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건강하고 목적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 부위별 노화 메커니즘과 면역 체계부터 운동, 식단, 관계, 웰니스 비전, 소셜 역량까지, 이제 세계 최고 병원이 집대성한 선택 노화 지침서를 만나 보자.
0원 → 22,050원
네이선 르브라쇠르^크리스티나 첸 저
청림라이프
20250528
|
뭔가 자꾸 먹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라!
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식습관 혁명
***당신의 ‘식습관’은 어떻습니까?***
□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뭔가 먹고 싶다.
□ ‘빵 배’ ‘밥 배’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 과자 봉지가 보이는 순간, 손부터 향한다.
□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어서 끝장을 본다.
□ ‘또 왜 먹었을까? 왜 못 참았지?’ 자책한 적 있다.
한 개라도 체크했다면, 이제는 ‘식탐 해방’ 할 때다!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단짠단짠한 음식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손가락 한 번 달칵하면 24시간 원하는 음식이 눈앞에 펼쳐지는 풍요의 시대다. 배고프지 않은 데도 뭔가가 먹고 싶고 이미 배부른 데도 습관적으로 군것질을 하면서 ‘딱 오늘까지…’라며 내일이면 무너질 결심을 한다. 과연 ‘식탐’ 문제로 고생해본 적 없는 현대인이 있을까. 거듭되는 실패에 마침표를 찍을, 궁극의 비법은 없는 걸까.
“식탐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효과적인 길을 제시”하는 《식탐 해방》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최고의 중독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저드슨 브루어 박사는 이 책에서 ‘식탐’이 정서적 허기에서 비롯된 중독적인 ‘습관’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최신 뇌과학·신경과학·심리학적 이론과 풍부한 임상 사례를 통해 ‘식탐 습관’을 끊으려면 우리 뇌가 움직이는 작동법과 식습관 패턴을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명쾌하게 진단한다. 나아가 ‘먹지 않겠다’는 의지에 의존하는 단기적이고 지속 불가한 기존의 다이어트법 대신 실용적인 마음챙김에 기반한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러 전략을 ‘21일 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준다. 이로써 우리는 해로운 습관을 끊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다 건강한 습관을 시작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먹고 자책하고 또 먹는’ 사이클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에서 건져갈 해답이 많을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원하던 삶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
0원 → 17,820원
저드슨 브루어 저
푸른숲
20250512
|
“더 오래, 더 젊게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스탠퍼드대 노년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저속노화 실천법’
최신 의학이 밝혀낸 식습관, 운동, 수면, 피부 관리 총정리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UCLA와 스탠퍼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해온 노년내과 전문의 임영빈 원장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저속노화 실천법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의학의 발달로 이제는 단순히 외모로 젊고 늙음을 판단하는 시대를 넘어, 노화 속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실제 나이는 60대이지만 건강 상태와 노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생체 나이는 40대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삶은 실제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것, 즉 천천히 나이 들며 가능한 한 오래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노년내과에서 다루는 것은 단순한 ‘나이 듦’이 아니라, 그 과정 속의 선택과 방향에 있다고 말하는 임영빈 원장은, 이 책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활력 연장’의 삶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먼저 모든 병의 근원이자 가속노화의 주범인 만성 염증의 원인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한 치료책을 제시한다. 나아가 체력을 나타내는 최대산소섭취량의 중요성과 이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고, 근육이 노화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를 개선하는 현실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과 숙면의 방법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을 위한 일상의 루틴을 폭넓게 다룬다.
노화의 패턴을 이해하면 누구든지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제보다 더 젊은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을 꿈꾼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 보자.
0원 → 17,100원
임영빈 저
토네이도
20250519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그 단순한 진리로 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기록
이 책은 질병의 두려움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다잡고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기이자, 40년간 현장에서 불치병 환자들을 돌봐 온 화타 선생의 기록이다.
전립선암, 간경화, 신장병, 암 말기 환자들이 단지 약물이나 수술이 아니라 그저 걷기, 숭늉, 발바닥 자극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단순한 지혜’로 스스로 치유한 과정을 담았다.
숭늉 한 잔, 발끝치기 3분, 명상 한 호흡, 이 모든 것이 쌓여 다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일으키는 도구가 되었다.
이 책은 ‘생명을 지키는 길은 내 안에 있다’라는 믿음으로, 환자가 ‘환자’가 아닌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한다.
건강을 잃고 절망한 이들에게, 스스로 병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게 해주는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0원 → 13,500원
김영길 저
맑은샘
20250430
|
젊은 뇌를 유지하려면? 똑똑한 아이를 낳으려면? 운동하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300회 특집으로 다룬 화제의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저녁의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유산소운동이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운동을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0교시에 체육 수업을 받으면 성적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몸이 튼튼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정도는 잘 알고 있지만, 이와 같은 구체적인 효과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거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운동과 뇌 기능의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최초의 저작물로, 국내에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언론이 저자와 여러 번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 300회 특집으로 방송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쓴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 존 레이티는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운동과 뇌의 놀라운 메커니즘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하고,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요법을 함께 일러 준다. 이제 이 책을 접하는 당신에게 저녁의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더 나아가 삶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 자체가 바뀔 것이다.
운동과 뇌의 기적 같은 상관관계를 파헤치다
누구나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은 알지만 도대체 왜 그런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저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혹은 뭉친 근육이 풀어지거나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져서라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유쾌한 기분이 드는 진짜 이유는 운동을 해서 혈액을 뇌에 공급해 주면 뇌가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근육이 발달하고 심장과 폐 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부산물에 불과하다.
운동은 우울증, 공포증 등의 기분장애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약물 중독, 임신 및 폐경기 증후군, 치매 등에 이르는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아서 크레이머가 운동을 하지 않는 60~79세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그중 절반에게만 유산소운동을 시켰더니 6개월 후에 그들의 전두엽과 측두엽이 커진 사실을 알아냈다. 6개월간의 운동이 뇌의 중요 부위를 바꾸어 버린 것이다. 또한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찰스 힐먼은 최고 인지 기능 테스트에서 건강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인지 기능이 더 좋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수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도 건강한 사람일수록 대체로 기분 상태가 좋았으며 불안증이나 스트레스 수치가 낮다는 점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보통 뇌를 상아탑으로부터 신비한 명령을 내리는 지휘관쯤으로 생각한다. 외부에서는 전혀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운동은 얼마든지 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책은 과학적이고 경험에 기초한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운동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서 뇌 건강, 즉 인간의 학습능력과 정신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철저히 밝히고 있다. 곧 운동 부족이 우리의 뇌를 죽음으로 이끌 수도 있다는 데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요법
운동이 뇌에 발휘하는 놀라운 효과를 이해했다면, 매일 운동화 끈을 졸라매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결심의 기폭제가 될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운동을 해야 뇌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저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대답한다. 얼마만큼이 최선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몸이 건강할수록 뇌는 유연해지고 뇌의 인지 기능과 심리 기능도 보다 향상된다. 즉 몸이 건강해지면 뇌는 저절로 건강해진다.
저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운동법은 한 시간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여섯 번 하는 것이다. 4일은 중간 강도로 조금 오래, 2일은 높은 강도로 조금 짧게 하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부터 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조금씩 속도를 내서 달리게 되면, 뇌의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는 화학물질의 수치가 높아져 뇌의 회로가 튼튼해지고 스트레스 축이 강화된다. 그러면 사소한 스트레스는 물론, 감기에서 암에 이르는 온갖 질병에도 대항할 준비가 갖추어진다. 듀크 대학의 운동생리학자 브라이언 듀스차는 일주일에 세 시간 정도만 걷기 운동을 해도 심장혈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되도록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을 하라. 친구와 함께 달리거나 여럿이서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이웃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걸어라. 다른 사람과 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규칙적으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얻을 수 있다. 운동 습관을 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단에 합류해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다. 사회적 교류를 통해 받는 자극이 뉴런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이렇게 해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게 되면, 운동을 멈추었다가 다시 해도 해마가 짧은 시간 내에 신경세포 성장인자를 이전의 수치로 올려놓는다.
뇌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을 갖게 되면 인생이 바뀐다. 감정적인 현상 저변에 생물학적 원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감정 문제로 쓸데없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더욱이 직접 그 생물학적 원인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 절망이라는 함정에도 빠지지 않게 된다.
0원 → 14,400원
존 레이티^에릭 헤이거먼 저
녹색지팡이
202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