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 무심코 켠 15초의 영상이 당신의 시간을 얼마나 앗아갔는지 떠올려 본 적 있는가. 《도파민 영수증》은 그렇게 흘려보낸 하루의 흔적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우리가 무엇과 바꿔 살아왔는지를 묻는 책이다.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누르게 만드는 뇌의 작동 방식부터, 바쁘게 살면서도 공허함이 커지는 이유까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도파민의 구조’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철학을 공부한 인문학자이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치열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줄이자는 이야기로 그치지 않는다. 쪼개진 집중력, 무뎌진 감각, 그리고 사라진 ‘나’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작은 루틴을 쌓고, 고요를 견디며, 다시 몰입하는 힘을 길러가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특히 아이의 눈을 온전히 바라보는 순간, 침묵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장면들은 잊고 지냈던 삶의 감각을 다시 깨운다.
완벽하지 않기에 더 진실한 고백, 그리고 누구나 따라 해볼 수 있는 회복의 방법. 《도파민 영수증》은 소비되는 삶에서 벗어나 ‘내가 살아낸 시간’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가장 현실적인 제안이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당신은 더 이상 자극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의 하루를 선택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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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저
우먼더스토리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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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탐정 - 한국 문학」시리즈 제6권『영수증』. <문학의 탐정>은 탐정과 같은 눈으로 오늘날까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찾아 엮은 것으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필요한 감성과 인성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어휘력과 이해력 등의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시리즈이다. 6권에는 우동집에서 일하며 고된 생활을 하는 15살 노마의 이야기 을 비롯하여, , , ,, 가 함께 실려 있다.
0원 → 0원
박태원^최경화^김도인^박인범^김요섭 저
삼성출판사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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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강한이 어느 날 신비한 영수증 기계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감동 판타지 소설이다. 이 기계는 물건의 가격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치르고 있는 진짜 대가를 영수증에 출력한다. “10년 뒤 당신의 심장이 멈추는 시간” “당신이 잊고 싶어 했던 가장 소중한 기억” “부모가 당신을 위해 지불한 30년의 희생”
평범한 영수증 위에 적힌 한 줄의 문장은 사람들의 삶을 뒤흔들고, 외면해 왔던 진실과 마주하게 만든다.
성공을 위해 건강을 희생한 직장인,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 꿈을 포기하려는 청년, 사랑하는 반려견과 이별을 앞둔 보호자, 부모의 희생을 뒤늦게 깨닫는 자식들…. 각자의 사연 속에서 독자는 자신이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와 다시 선택해야 할 삶의 방향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에서 온 영수증》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지나치는 관계와 시간, 사랑과 친절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를 보여주는 따뜻한 인생 이야기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결제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의 인생 영수증에는 무엇이 찍혀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따뜻한 답이 되어 준다.
0원 → 14,400원
정기남 저
애플북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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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모든 외로움의 나열은
영수증처럼 길게 뽑혀있고
한숨을 내쉬는 것과 같은 담배 연기들에
나의 속삭임을 알 때
죽음이란 것을 두 눈 앞에 둔
모진 사람들의 한숨들이
나에 귓가에 속삭이듯 들려올 때
나의 글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렇게 지는 꽃이 되었다.
0원 → 10,500원
임설화 저
부크크(bookk)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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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부터 매일 모은 삼과 삶의 기록, 영수증 2만 5천 장…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태평양을 건넌,
홍진경을 온통 흔들어놓은 정신의 이야기
2004년 『정신과 영수증』이라는 묘한 제목의 책이 출간된다. 언뜻 정신의학과에 다녀온 기록처럼 보이는 이 책은 그러나 ‘정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의 독특한 감성과 집요하게 영수증을 모으며 일상을 기록하는 방식의 기발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SNS에서 젊은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발견되는 레전드 에세이의 주인공 정신, 그리고 방송인 홍진경이 ‘지금 나를 온통 흔들고 있는’ 존재라고 언급한 곡진한 우정과 편지의 수신인 정신 작가가 21년 만에 신간으로 돌아왔다.
23세부터 매일매일 영수증을 모으던 정신은 지금도 영수증을 모은다. 그가 모은 영수증은 어느덧 2만 5천 장에 이르렀다. 해사하고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20대를 보내던 정신은 어느덧 40대가 되었다. 막연하게 30대엔 인생의 단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단단한 일상을 가질 거라 생각했지만, 40대의 인생은 막막하고 막연하다. 정신은 아직 인생의 단 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일도, 가족도, 주위 환경도 장막이 드리운 것처럼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둘러싼 공간과 인간관계의 ‘반경’을 넓혀보라는 조언을 듣고 정신은 신변을 정리하고 태평양을 건너 훌쩍 미국으로 날아간다. 미국 성당 앞에서 울며 기도하던 시간, 통 잠에 들어가지 못하며 내 인생에 흉터를 남긴 악역들과 싸우고 견디고 그들이 남긴 독을 치유하던 시간들, 그리고 내 인생의 단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배우고 다시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던 순간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정신 작가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또 지켜내야 할 자기 자신에게 무언가를 사주고 선물하며 물건과 장소에 남은 기억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생의 어둠 속에서 끝내 빛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0원 → 16,200원
정신 저
이야기장수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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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간 젊은 독자들에게 끝없이 새로이 발견된 전설의 에세이
“그녀는 영수증을 꺼내어 시간과 가격, 장소 위에 자신의 기록을 더해갑니다
그것을 살 때의 기쁨과 슬픔 그날의 날씨
그리고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들려오던 음악에 관하여”
24세 서울에 사는 여자아이의 이야기
2004년 『정신과 영수증』이라는 묘한 제목의 책이 출간된다. 언뜻 정신의학과에 다녀온 기록처럼 보이는 이 책은 그러나 ‘정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의 독특한 감성과 집요하게 영수증을 모으며 일상을 기록하는 방식의 기발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SNS에서 젊은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새로이 발견되는 레전드 에세이의 주인공 정신, 그리고 방송인 홍진경이 ‘지금 나를 온통 흔들고 있는’ 존재라고 언급한 곡진한 편지의 수신인 정신 작가. 21년 만에 정신 작가의 2025년의 오늘의 목소리를 더한 개정판 『24세 정신과 영수증』이 출간된다.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 에세이 장르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독자들에게 21년간 읽혀오다 이제 3판을 출간하는 이 책과 작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편의점에서 커피우유 2개를 사들고서 친구 집에서 펑펑 우는 정신, 어린 나이에 위풍당당하게 투자를 받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하고 무너지는 정신, 좋아하는 남자의 집으로 매일 아침 배달되어 들어가는 흰 우유가 되고 싶어 슬쩍 우유를 건네는 정신, 사랑하는 여자 친구들과의 농담과 웃음 속에서 햇빛을 받은 것처럼 찬란히 빛나며 롯데월드 어드벤쳐의 Big 5 놀이기구를 타면서 환호하는 정신, 아빠가 스피아민트를 씹으며 입으로 캐스터네츠 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며 언젠가 가질 내 입안의 캐스터네츠를 꿈꾸는 정신……
이 책에는 24세 서울에 사는 여자아이의 충만한 감성과 웃음과 울음, 소비와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이제 40대가 되어 40세의 소비와 삶을 기록한 신간 『40세 정신과 영수증』을 동시 출간했으나, 24세의 정신은 이 책 안에서 영원히 살아간다.
방송인 홍진경은 말한다. “어떤 해는 정신을 한 번도 못 보고 지나가도 정신을 모르던 시덥잖은 날들에 비하면 아름답다”고. 아직까지 정신의 정수를 만나지 못한 당신, 이제 당신만의 정신을 만날 차례다.
〈24세 정신과 영수증〉은 2004년 2016년 출간된 〈정신과 영수증〉의 개정판입니다.
0원 → 15,300원
정신 저
이야기장수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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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25살에 우울증을 처음 진단받고 5년 후 30살, 두 번째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20대의 절반 이상을 우울증과 보내왔고 앞으로도 한참 더 우울증과의 동거를 이어가야 하지만, 여전히 정신질환과 함께 '잘 사는 것'이 서툰 3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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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구류, 옷, 온갖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어지러운 방을 문득 둘러보니 모두 다 우울증의 흔적임을 깨닫는다. 열등감과 욕망을 소비로 푼 채 한 번도 정리를 하지 않았다. 갖가지 물건들로 쌓인 얼룩덜룩한 방은 아직 청산하지 못한 우울증 영수증으로 가득하다. 서른과 함께 두 번째 우울증을 맞이한 만큼, 이제는 방 정리와 함께 우울증 영수증 내역을 들춰보고 가계부에 정리할 차례임을 느낀다.
ᅠ
이 책은 우울증에 처음 걸린 작가의 20대의 '삽질'들과, 우울증 7년 차가 된 지금의 일상들을 엮어낸 일종의 우울증 영수증 내역이자 가계부다. 본문은 우울증을 이렇게 극복하면 됩니다!' 류의 교훈적인 가르침이나 우울증에서 자유로워진 이야기를 담지 않았다. 어쩌면 평생을 정신질환과 살아가야 하는 한 개인의 평범하기도, 이상하기도 한 삶의 방식과 단상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적어냈다.
0원 → 15,300원
류정인 저
라브리끄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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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으로 바라본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정신과 영수증』은 영수증을 통해 일상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진 광고카피라이터의 스물다섯 살 시절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신’이라는 예명을 가진 저자는 영수증이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스물다섯 살 여자가 평범하게, 열심히, 또는 튀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 ‘신경정신과 영수증’이 아니라 ‘정신의 영수증’이 제목을 읽는 바른 독해법이다. 소비를 미덕이라고 대중을 부추기는 광고쟁이인 저자는 소비생활의 산물인 ‘영수증’이라는 아주 일상적인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반추한다.
어두움을 밝히는 백열전구 650원짜리 영수증,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600원짜리 콜라 영수증, 파리행 비행기 791200원 영수증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시시콜콜하게 드러내는 일상의 모습은 소비라는 거대한 거미줄에 엮인 현대인의 일상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또한 대중문화 코드는 물론 25살 신세대 여성의 고민, 장소성에 따른 소비 트렌드, 브랜드 선호도 등까지도 관찰할 수 있으며, ‘정신’이 세상의 사람들과 맺고 있는 관계까지도 엿볼 수 있다.
0원 → 10,800원
정신 저
영진닷컴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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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리더십 동화」제30권『잘못된 영수증』. 미국 뉴욕의 유명한 디자이너 필립이 실제로 겪은 일에 바탕을 둔 이야기예요. 어느 날, 필립은 온감값을 지불하라는 독촉 편지를 받고는 몹시 화가 나서 옷감 회사 사장 아담스를 찾아가 따졌어요. 아담스는 필립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필립은 자신이 계산을 잘못해서 생긴 실수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0원 → 9,000원
오수민 저
한국톨스토이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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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만나본 부자들은 절대 영수증을 버리지 않았다. 공인회계사로 근무하며 겪은 ‘돈 좀 모아본 사람들은’ 영수증을 절대적으로 활용하며 부를 축적했다. 영수증을 1주일 단위로 모으고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잘못된 소비 습관이 교정돼 통장에 저절로 돈이 붙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돈을 사용하는 것의 의미와 기쁨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수증 정리의 7단계’ 과정은 아주 단순하다. 1단계, 1개월간 영수증을 모은다. 2단계, 신용카드 사용법을 바꾼다. 3단계, 영수증을 분류하고 계산한다. 4단계, 정해진 생활비로 살아간다. 5단계, 소비 습관을 분석한다. 6단계, 돈에 대한 철학을 가진다. 7단계, 영수증으로 미래를 설계한다.
매우 간단한 이 수칙을 1주일, 나아가 1달 동안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영수증을 받을 수 없는 지출에 민감해지고 오늘의 소비 즉, 하루의 잔고가 전과 다르게 매우 실제적으로 다가온다.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것과 단순한 낭비를 구분하는 감각이 자동적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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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바야시 료코 저
토네이도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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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바람, 오래된 신앙과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땅 스코틀랜드. 이곳의 문학은 언제나 인간의 이성과 신앙,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스코틀랜드 오컬트 단편선 - Tales of the Scottish Shadow》는 조지 맥도널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월터 스콧, 세 작가가 그려낸 스코틀랜드 상상력의 어두운 심연을 한 권에 담은 단편집이다.
〈늑대 여인〉은 인간과 야성, 죄와 속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비와 구원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마녀 재닛〉은 종교적 광기와 공동체의 폭력이 한 인간을 어떻게 괴물로 만들어 가는지를 서늘한 공포로 드러낸다. 〈지옥의 영수증〉은 악마와의 계약, 죽음 이후의 세계를 통해 스코틀랜드 민속 공포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들 속 공포는 괴물이나 유령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의 믿음, 죄의식, 그리고 끝내 마주하게 되는 자기 자신에서 비롯된다. 차 한 잔 마시듯 읽지만, 읽고 나면 오래 남는 이야기. 북도슨트가 고른 스코틀랜드 오컬트 문학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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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맥도널드^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윌터 스콧 저
북도슨트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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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영수증들을 뽑아, 그 뒤에 존재를 규명했습니다. 무한한 갈등과 급간에서 길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사랑은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만 같습니다. 길을 잃은 모두에게, 무엇을 결제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태초의 시작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 우리에게 자신을 존재를 각인 시키고 설명시키는 그 순간들을 청춘이라는 이름 밑에 가득히 채워 담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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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민 저
부크크(bookk)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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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엔다이바의 창업 후 18개월 동안의 기록"
미디어가 포장하는 스타트업의 세계는 찬란한 현대의 신화와 닮아 있지만, 그 화려한 네온사인 뒤편에는 거대하고 축축한 서류의 무덤이 소리 없이 자라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소스코드를 짜는 낭만적인 행위가 아니라, 거대한 자본의 하이에나들과 싸우고 촘촘한 규제의 장벽을 넘으며 벌이는 지독한 현실 서바이벌 서커스이다. 천재 개발자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가중치 파라미터를 조율할 시간에 법인카드 매출 전표를 날짜별로 정렬하고 A4 용지에 딱풀로 풀칠을 해야 하는 기괴한 풍경, 이것이 바로 허울 좋은 미사여구 뒤에 숨겨진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민낯이다. 소설 《더 스타트업 엔다이바 ‘라운드 프리A’》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라는 달콤한 구호 대신, 영수증의 지옥과 관료주의의 성벽을 정공법으로 돌파해 나가는 진짜 테크 스타트업의 피비린내 나는 생존 서사를 여과 없이 담아낸 작품이다.
이야기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청년 창업 가점을 받기 위한 허수아비 바지사장 카드로 옹립된 유약하고 무지한 청년, 이진우 대표이사의 잔혹한 성장기에서 출발한다. 법인의 자산을 횡령하려는 사기꾼 공동대표의 배임 리스크를 시작으로 대기업의 파렴치한 기술 탈취 공세, 그리고 부처 간의 행정 전산망 단절이 불러온 사상 초유의 법인 계좌 대동결 사태까지, 주식회사 엔다이바 창업팀의 활주로는 단 한순간도 평탄하지 않다. 하지만 이진우는 쓰러질 때마다 눈물 흘리는 대신 법률 시스템과 행정 지침을 날카로운 무기로 삼아 진짜 경영자의 체력을 길러낸다. 1원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한 내부 통제관 박정아 COO, 실패의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 천재 개발자 김태영 CTO, 그리고 카이스트 출신의 엘리트 엔지니어 최민혁 연구원이 하나의 단단한 유기체로 뭉쳐 전문가의 지식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알지 프로젝트의 정당성을 세상에 입증해 나간다.
투자 계약서 양식 밑바닥에 고요하게 숨겨진 개인 연대보증과 리픽싱이라는 가혹한 사설 금융의 덫마저 진짜 기술력의 메커니즘으로 분쇄해 내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숨 막히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편법과 타협의 유혹에 빠져드는 대신 불법 크롤링 데이터를 전량 소각하고 완벽한 가명 정보 아키텍처로 피벗을 단행하는 이들의 무서운 결단력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서 진짜 기술과 정당성이 어떻게 살아남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복도 중앙에 우뚝 선 대형 철제 미끄럼틀을 추락의 공포가 아닌 세계 무대를 향해 날아오르기 위한 찬란한 활주로로 바꾸어 놓은 주식회사 엔다이바. 자금 고갈의 지옥을 지나 거대한 자본 고래들과의 전면전을 시작하려는 청년 오뚜기들의 눈부신 비행 궤도가 지금 이 책의 첫 페이지에서부터 거침없이 펼쳐진다.
0원 → 24,250원
채동균 저
부크크(bookk)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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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툰 『연애제한구역』 단비 작가의 신작 단행본. 연재처 리디에서 꾸준히 베스트 1위에 랭크되며,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어 글로벌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이다. 2024 리디 어워즈 BL웹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칭 '회사원' 재벌3세와 프로 알바생이 벌이는 추격전의 결과는?
하루 알바 2개는 기본. 안 해 본 일이 없는 주여민. 장학금 사수하랴, 빚쟁이들 피해 다니랴 매일이 바쁘다. 여민은 요즘 자꾸만 마주치는 수상한 남자가 사채업자 똘마니가 아닌지 의심스러운데…
한편, ‘직장인’이라기엔 수상쩍을 만큼 험악한 인상에 안하무인인 연태서. 요 며칠 뒤를 밟는 놈을 잡으려 벼르다 별안간 남자애 하나를 주웠다. 손 잘 타고, 까탈스럽지도 않고, 공들일 필요 없는 쉬운 애. 연애니 뭐니 어떤 순진한 오해와 기대를 하든 관심 없지만, 여기저기 웃고 다니는 꼴에 짜증이 나다 못해 환장하겠는, 이건 무슨 경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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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저
두세븐엔터테인먼트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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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매일같이 하던 IT프로그래머 신랑(고래요씨)과 패션 그래픽 디자이너(버섯돌이) 10년차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30대 중반의 시기에 떠난 유럽 여행.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낭만은 열심히 일해서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는 것이다. 거기서 좋은 사람과 풍경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는것. 이때 모든 과정에는 돈과 시간이 들고 그 마디마디 마다 영수증이 생긴다. 이 책 저자는 그 영수증에 그 순간순간의 감성을 그림으로 기록했고, 그걸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발전적인 미래를 찾아 떠난 그들이 방문한 영국, 독일, 스웨덴 등의 여정을 영수증 위에 드로잉으로 풀어낸 그들만의 여행 이야기로 동네를 둘러보듯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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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미 저
2nd life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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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각소장 고문서대관 6』에는 장서각에 소장된 왕실 고문서 중에서 민원문서와 매매문서, 영수증, 채증 등 113종을 선별 수록하였다. 각 문서는 도판과 서지사항을 제시하고, 간략한 해설을 덧붙였다. 대상 자료의 전체적인 성격과 이왕직 소장 근대 민원문서와 매매문서의 의의를 조명한 두 편의 심화 해제를 실어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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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저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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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들었던 시절의 나에게 이 책이 도착했으면 좋겠다.” _〈아사히신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나선 외톨이 고양이의
마음이 따스해지는 111편 그림 에세이
2017년부터 트위터에 올린, 꾸깃꾸깃한 영수증 뒤에 그린 그림일기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부부치요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30대에 백수가 되어 ‘내 인생은 끝났다’는 체념 속에 캄캄한 방에 틀어박혔다. 그렇게 홀로 1년을 보내고 간신히 용기를 내어 외출할 수 있게 된 어느 날, 카페에서 받은 영수증 뒷면에 그림일기를 그려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했다.
싫어도 괜찮은 척 참았던 후회스런 순간들부터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관계를 정리하고 단호하게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된 현재까지, 부서진 마음을 일으켜 다시 세상으로 나서는 과정이 웃기고 뭉클한 그림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실행하며 결국은 소중한 행복을 이뤄낸 저자의 진실한 고백에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0원 → 6,300원
부부치요 저
라이팅하우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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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모았다. 1930년대의 작품들이어서 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과 많이 다르다. 하지만 아이들의 착하고 깨끗한 마음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 《영수증》은 착한 소년 노마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노마는 우동집에서 심부름을 하며 월급을 받아 산다. 하지만 우동집은 결국 문을 닫고 노마는 월급도 다 받지 못한다. ‘영수증’은 노마를 힘들게 하는 못된 어른과 세상을 뜻한다. 《엄마 마중》은 보고 싶은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의 마음을 담고 있는 동화이다. 《슬퍼하는 나무》는 어린아이의 장난 때문에 친구인 새를 잃은 나무에 관한 동화이다. 《꽃장수》는 아기의 눈으로 생명의 놀라움을 바라보는 동화이다.
0원 → 12,000원
한국어읽기연구회 저
학이시습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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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전설의 킬러 사카모토가 운영하는 사카모토 상점.
여러 가게가 즐비해 있는 이코라이자카 상점가의 분위기는 뭔가 좀 흉흉한데…?
사랑하는 가족과, 최강의 휴일을 지키기 위해!
사카모토는 이코라이자카 상점가를 동네 최고의 평화로운 상점가로 만들기 위한 동네 부흥 미션에 돌입한다―!
※ 특별판 부록
1. 홀로그램 아크릴 영수증
2. 일러스트 캔뱃지(3종)
3. 홀로그램 카드(4종)
4. 나구모의 순간포착 스티커(2종)
5.
0원 → 31,500원
Tetsu Okawa 저
대원씨아이(만화)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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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정리 및 세금 신고를 위한 지침서『경리장부 및 영수증관리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소득세 등 직접신고하기(홈택스)』.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리담당자를 위한 세무신고 실무서로 국세청 홈페이지 사용방법 및 세금개요,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내부관리를 위한 장부의 기록업무에 대하여 누구나 경리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 거래형태별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상세히 설명하였다.
0원 → 20,700원
이진규 저
경영정보사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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