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유재석 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간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평소에도 보육원, 저소득층 아동, 병원 소아병동 등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진향희 기자 2025년 07월 18일 https://www.mk.co.kr/news/culture/113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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