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개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자연사박물관(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동해안지질공원자연사박물관)은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다양한 지질표본, 생물표본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 사무처옆(경주타워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 주변 잔디밭에 규화목 주상절리 화석(동해안지질공원)들과 공룡 모형들을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정면 입구 트릭아트존을 지나 동해안 지질공원(동해안 지질공원은 동해안을 따라 위치한 경주, 포항, 영덕, 울진의 지질 지형유산을 환경부에서 지질공원으로 보존)에서 발굴된 각종 희귀한 전시품들이 관람객을 반긴다.
자연사박물관에는 약 2만5천 여점의 전시물이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인 3천여점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전시품들은 46억 년 전 지구 역사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시관은 암석광물관을 시작으로 고생대관, 중생대관, 신생대관, 규화목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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