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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실화극 〈소방관〉 공식 각본집 모두가 잊었지만, 누구도 잊어서는 안 되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은 구조 현장에서 소방관 6명이 순직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소방 역사상 최악의 참사였다. 영화 〈소방관〉은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개봉이 오래 연기되었다가 마침내 올겨울 개봉을 맞이하면서, 소방관들의 처우와 장비 개선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도 시작했다.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친구〉부터 〈극비수사〉, 〈암수살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까지 실제 사건과 실화가 주는 묵직한 진정성을 작품에 담아온 곽경택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촌각을 다투는 화재 현장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실제 화재 진압 훈련을 소화하며 극한의 리얼리티에 도전했고, 화재 현장과 연기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CG를 최소화했기에 영화를 관람한 현직 소방공무원이 “실제 우리 현장 같았다”라고 공감할 정도였다. 《소방관 각본집》은 영화 〈소방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다각도로 담았다. 영상 스틸 컷을 함께 실어 각 신이 생생하게 재현되는 각본, 배우들의 열연과 카메라 뒤 현장의 후끈한 열기를 보여주는 비하인드 스틸, 장면 구성을 위해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이 담긴 스토리보드,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코멘트까지 알차게 실은 각본집에는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소방관들의 생명 구조를 향한 치열한 진심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이러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될 이번 각본집은 올겨울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0원 18,420원
곽경택 저 스튜디오오드리 20241220
안심하세요, 소방관입니다! 아이들이 일과 사람에 대해 배워나가면서 이웃과 세상을 이해하도록 이끄는 인문교양 그림책을 모은 「일과 사람」 제3권 『출동 119 우리가 간다』. 무시무시한 불 속에까지 들어가 침착하고 용감하게 사람들을 구해내는 '소방관'의 하루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구조대원 김영민 아저씨를 따라 소방관의 공간, 도구, 복장, 그리고 일하는 과정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치 소방관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함께 둘러보고 만져보듯이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사실적 표현력이 정확하고 풍부하게 담긴 그림을 통해 소방관의 하루 속에 숨겨진 감동과 보람, 꿈과 희망을 발견하게 해준다.
0원 12,420원
김종민 저 사계절 20110506
미셸 투르니에상 2019 수상 작품!” 생텍쥐페리상 수상,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3회 선정 작가 ‘캉탱 그레방’의 신작! 두려움을 이겨내고 소중한 것을 지키는 꼬마 소방관, ‘오스카’의 빛나는 여정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우리는 누구나 마음에 꿈을 담고 살아간다. 결국 꿈에 닿기도 하지만, 이루지 못해 마음에만 담아두고 앓기도 한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울타리 밖으로 나와보면 어떨까? 용기에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있고, 그 힘은 생각보다 무척 세다. 이 책은 소방관을 꿈꾸는 꼬마 곰 오스카의 멋진 활약을 통해 꿈과 용기가 우리에게 주는 변화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꼬마 곰, 오스카. 멋진 소방관을 꿈꾸는 그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자 실망하고 만다. 하지만 기다림에 지쳐 주눅이 드는 것도 잠시, 오스카는 진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빨간 장난감 소방차에 올라탄다. 그러고는 외친다. “오늘은 진짜 소방관이 될 거야!” 마음이 앞서 실수도 하고, 큰 사고도 치지만 결국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사이렌을 울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수지 씨의 사탕 가게. 오스카는 소중한 것을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사탕 가게의 문을 열게 되는데…
0원 15,120원
캉탱 그레방 저 dodo 20230831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소방관! 점점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소방관이 맡은 역할은 불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전 국민을 상대로 안전교육도 해요. 20년 이상 이 일을 해 온 김용환·이성숙 소방관이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과 솔직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소방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고, 소방관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0원 10,890원
김용환^이성숙 저 토크쇼 20221107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익히며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기쁨, 똑똑한 직업 학교! 화재 현장이나 사고 현장, 응급 상황에 출동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 소방서에서 개인 소방 장비를 갖춰 출동하고, 소방차에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안전 점검도 해 봅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유용한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어요.
0원 10,890원
캐서린 아드 저 책읽는곰 20200423
화재 현장과 각종 안전사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 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사고 예방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관심이 없어 보이던 분들도, 가족 사랑이나 자신이 아끼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 눈빛이 달라지고 태도가 바뀌는 걸 보았다. 그래서 ‘안전사고가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하나라도 더 알려드려 현장에서의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제목도 「안전은 사랑입니다」로 정하게 되었다.
0원 15,120원
임상기 저 하움출판사 20250613
소방관이었던 고제평 시인은 퇴직 후 그의 선배, 동료, 후배들이 힘들어하는 일상의 회복을 빈다. 이 시집을 계기로 시인으로서는 자신의 시가 내재하고 있는 상징성과 중압감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크겠다. 본 도서는 고제평 시인의 시집으로 총2부로 구성되어 있다.
0원 9,000원
고제평 저 시산맥사 20220616
소방관들의 일과 삶을 담아보자는 기획으로 소설가 8인의 작품을 모았다. 가장 위험한 순간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보내는 존경의 메시지이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갑작스레 닥친 비극을 극복하고 애도하려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 소설집을 기획한 박지음 소설가는 “한 사람의 노고와 땀과 삶의 의미가 담겨 있는 물건”처럼 “이야기에도 그런 힘”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기획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자료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재구성된 이번 소설들에는 우리 이웃들의 일상이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 또한 오랫동안 계속 무사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담겨 있다. 늘 위험이 도사리는 일에 내몰리는 직업인 만큼 그들의 이야기는 마냥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고 나면 좀더 단단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기쁨과 슬픔이 녹아 있는 이 이야기들이 많은 이들에게도 가닿길 바란다”는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의 추천의 말을 곱씹다 보면 슬픔을 온전히 통과하는 일 역시 비극을 극복하는 한 방식임을 깨닫게 된다.
0원 13,500원
고요한^권제훈^김강^도재경^박지음 저 아시아 20221109
소방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출하고, 소방차와 장비를 돌보는 소방관의 하루. 3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에게 꼭 맞는 간결한 정보를 플랩 구조로 만든 이 책은 소방관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는 20개의 플랩이 곳곳에 있다. 플랩을 펴고 당기고 밀치면서 불이 난 현장, 소방관의 작업과 장비들, 구조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상황을 다채롭게 보게 된다. 건물 외부로 솟는 불꽃과 연기에 있는 플랩을 펼치면 건물 내부의 상황-가스가 새서 폭발이 난 과정-을 보여준다. 옆 건물의 플랩을 당기면 연기와 불꽃이 건물을 감싼다. 다른 건물 창문을 열면 바쁘게 소방서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을 보여준다. 같은 시간에 다른 공간,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하나의 사건도 여러 가지 측면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독자 스스로 플랩을 조작하면서 이야기와 정보를 능동적으로 접하게 된다. 자신의 읽기 속도에 맞추어 하나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관련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플랩을 들추어도 또는 들추지 않아도 줄거리가 이어져 짧은 이야기로, 조금 긴 이야기로 원하는 대로 읽을 수 있다. 독자는 자신의 행동으로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 것이고, 반복해서 읽어도 늘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간결하게 정리된 핵심적인 정보들은 중층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정보의 층위를 정할 수 있어 다층적, 중층적 책읽기를 할 수 있다.
0원 18,000원
안소피 보만 저 보림 20210524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심리학자 소방관’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의 생과 사를 가르는 의사 결정의 심리학!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방관의 선택』.현직 소방관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소방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냉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이다. 용기만 믿고 무작정 뛰어들기만 한다고 구조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인 저자는 급박하고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했다. 저자는 독자를 생사가 오가는 재난 현장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구조대를 지휘하는 소방 지휘관으로서, 저자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을 최악의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동료들 중 누구를 타오르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낼지, 그리고 그들이 불길을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모든 선택지가 소진되었다는 판단이 들거나 상황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명령도 내린다. 소방 지휘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 하나하나가 생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거기다 정보는 불확실하고 숙고할 시간 턱없이 부족한데, 모든 이들이 지휘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행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도저히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나 충격에 사로잡히지 않고 꼭 필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업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0원 14,850원
사브리나 코헨-해턴 저 북하우스 20200525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소방관 이야기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던 소방관 아빠! 화상 때문에 끔찍하게 망가진 얼굴로 집을 떠나야 했던 소방관 아빠는 6년이 지난 후 신분을 감춘 채 아들 그루 앞에 나타납니다. 아빠인 줄도 모르고 골룸 같다며 무서워하는 그루…….
0원 8,210원
한혜영 저 함께자람(교학사) 20180415
소방관, 꿈을 지켜냅니다 현직 소방관이 알려주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 이 책은 소방관의 꿈을 뜨겁게 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15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이 직접 그동안의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이다. 직업과 관련하여 매우 진솔하게 답한 것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담겨있어 그 어느 조언보다 생생하다. 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분명 이 책이 직업 세계를 가까이서 느껴보는 ‘기회’이자, 소방관이라는 꿈의 불씨를 더욱 활활 지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0원 16,200원
김강윤 저 크루 20221219
엄마, 나는 이다음에 크면 소방관이 될꺼예요! 아이들이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을 미리 체험하게 하는 역할 놀이책 「입고 배우는 직업 놀이책」시리즈 『이다음에 크면 나는 소방관』. 이 책은 역할놀이 옷인 소방관 가운을 입고 마치 소방관이 된 것처럼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놀이책에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소방관이 하는 일 등 소방관에 관계된 지식을 놀이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짚어 준다. 예쁘게 색도 칠하고 주사위를 던져 게임도 하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관 가운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은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0원 10,050원
애플비 편집부 저 애플비 20111130
베스트셀러 「똥볶이 할멈」「다판다 편의점」 작가 강효미 신작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2권 출간 이름은 오케이! 하지만 도시는 낫오케이? 사고뭉치에서 우리 동네 히어로가 된 오케이의 사랑스러운 변신 “이번엔 환상의 나라, 구름월드로 출동이다!” 오케이 대신 용감한 소방관상을 받으러 간 루이는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려. 구름시 시장과 시의원들이 하나같이 오케이를 비난하는 데 바빴거든. 게다가 구름시 시장은 오케이에 대한 나쁜 소문이 퍼지도록 수를 쓴 거야. 루이는 당장 오케이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리려고 했어. 루이가 시상식장에 있는 사이, 소방서의 고물 라디오에서 또다시 미래의 뉴스가 흘러나왔어. 내일 구름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고장 나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일어난다는 뉴스였지. 내일이면 구름초 학생들이 소풍 가는 날이라 자칫 많은 아이들이 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어. 오케이와 루이는 구름월드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 다음 날, 이어지는 뉴스에서는 폭우로 둑이 무너지고 구름천이 범람하여 사람들이 떠내려간다는 소식이었어. 날이 맑고 아직 장마철도 아닌데 폭우라니? 게다가 구름시에서 매번 둑을 점검하고 방비한다고 했는데,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날까? 오케이와 루이가 사고를 막아내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구름시 시장은 도시를 보살피기는커녕 자기 인기에 신경 쓰느라 여념이 없었어. 급기야 오케이를 대신할 늠름하고 멋진 소방관을 스카우트해 오는데, 과연 우리들의 히어로 오케이는 계속 구름시 소방관으로 일할 수 있을까?
0원 12,140원
강효미 저 길벗스쿨 20250425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환경이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로 작은 불씨 하나가 산을 온통 불바다로 만들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얼마나 삽시간에 태워 없애는가를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산불 소방관’은 순식간에 일어난 불에 사랑하는 가족과 전 재산을 몽땅 일어버리고 혼자 살아가는 할아버지입니다. 산불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두 손자를 잃어버리고도 산을 떠나지 않고 평생 산불을...
0원 7,650원
이용직 저 수문출판사 20060625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달해 준다. 그리스 신화 이야기이다. 불에는 이로운 불과 해로운 불이 있다. 해로운 불을 우리는 통상 화재라고 부른다. 34년 동안 화재란 재난의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순간들을 간간이 기록하여 신문에 기고하였다. 지금은 재난의 현장에서 은퇴한 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그 시절 불과의 전쟁에서 아쉬운 것들이 가끔씩 생각나곤 한다. 『위기의 사람들』 전(前) 편과 더해서 2를 만들었다. 이 책이,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작은 실수가 커다란 재난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으리라 본다.
0원 15,300원
강만구 저 바른북스 20250522
세상에는 엄마와 아빠의 직업 외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 책을 보고, 역할 놀이도 하고, 꿈도 찾아봐요! 1. 소방관에 대해 알아봐요 아이들이 사랑하는 직업 ‘소방관’! 신고가 들어온 순간부터 출동하고 구조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겨 있어요. 2. 종이 인형 3개로 역할 놀이를 즐겨요 보드북 안에는 단단한 종이 인형 3개가 들어 있어요. (소방관, 소방차, 소방견) 가위나 풀 없이 간단하게 조립하는 멋진 종이 인형으로 역할 놀이를 즐겨 보세요. 종이 인형을 빼낸 후에도 책에는 똑같은 그림이 인쇄돼 있어서 책을 읽는 데 문제가 없어요. 3.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하고, 아이가 여러 번 봐도 찢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4. 영국 출판 그룹 Quarto에서 출간한 〈I Can Be A ... Firefighter〉 한국어판을 삼성출판사가 독점 수입했어요. *특이 사항 -종이 인형은 두껍고 딱딱한 합지로 만든 ‘종이’ 인형입니다. 책 내지와 같은 재질이며, 책 속에 끼워져 있습니다. (가지고 논 후에도 다시 끼워서 보관 가능) -본 도서 2종은 영국 ‘Quarto’의 도서로, 공동 제작으로 진행해 수입했습니다.
0원 11,720원
삼성출판사 편집부 저 삼성출판사 20230901
34년 째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가 화재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과 소방관의 정신과 애환에 대하여 들려준다. 34년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려주고 있다. 불과 사투를 벌이면서 입게 되는 상처와 동료를 화마에 잃은 작가의 애환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눈물짓게 한다. 현재의 소방 정책과 소방관을 대하는 국민의 시선과 예우의 대목에서는 안타까운 마음과 더불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게 한다. 소방관은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고, 소방관은 머슴이라는 대목에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사회는 공동체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제복에 대한 존중과 예우에 인색하다. 제복 입은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공권력의 신뢰로 이어지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길이다. 제복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노력이 축적될 때 시민은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하물며 고양이 구조를 시도하다 3층 건물에서 로프가 끊어지면서 추락하여 숨졌고, 아파트 벽에 얼어붙은 대형 고드름을, 행인의 안전을 위해 제거 작업 중 12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떠내려가는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본인이 영원히 떠내려가 버린 사연도 있다. 우리 전국 119구조대는 2017년 총 805,194건을 출동하여 65,485건을 처리하고 115,595명의 시민을 구해냈다. 화재, 폭발현장은 물론이고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사고, 기계 끼임, 승강기 갇힘 사고, 동물포획, 유해물질 제거, 벌집 제거, 자살자 구조 등 다양한 사건 현장에서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냈다. 최악의 현장에서 무장된 프로정신이 없다면 불가능할 사고현장을 119대원들은 해결했다. 진정한 프로정신의 산증인들이다. 119는 빈부귀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단어가 없다. 산간오지 첩첩산중이라도 시민의 고통 사항이 발생하면 다가간다. 가난한 집이나 부잣집을 가리지 않는다. 부잣집은 빨리 가고 가난한 집은 천천히 가는 일은 없다. 시민의 고통이 많을수록, 깊을수록 더 많이 더 빨리 다가간다. 연중무휴 119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곁으로 달려갈 것이다. 119대원은 영혼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국가는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영웅들의 공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선양하여야 한다. 그뿐인가, 영웅들이 떠나간 그 날을 기억하여 매년 조기를 달아 영웅들이 보여준 희생정신을 후세인들은 잊지 않고 기려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여야만 대형재난을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막을 것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이다.
0원 15,000원
김영회 저 도서출판 한비 20201223
아빠가 마지막으로 구해 낸 아이를 찾아 자신만의 여행을 떠난 한 소년의 이야기! 화재 현장에서 불과의 사투를 벌이다 순직한 아빠의 흔적을 쫓는 16살 종운의 이야기를 담아 낸 장편소설 『소방관의 아들』.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곳, 괴물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불과 사투를 벌이는 곳에는 늘 오늘날의 전사들, 소방관이 있다. 그렇지만 한국 소방관에 대한 열악한 처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잔잔하게 때로는 모든 걸 삼킬 듯이 무섭게 타오르는 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시대의 전사인 소방관들 그리고 그들이 지켜내는 이들의 뜨거운 오늘을 응원한다. 언제나 그렇듯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커진 불씨. 90년이나 된 학교의 창고가 누군가의 방화로 불타 재가 되었다. 창고는 이미 철거 예정이었고,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다. 학교의 아이들에게 이 오래된 창고가 불타 버린 것은 새로운 놀이거리를 제공한 사건일 뿐이다. 그렇지만 종운이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비틀린다. 기억조차 명확하게 나지 않는 아빠를 향해서 마음속의 불씨가 피어오른 것이다. 종운이는 아빠가 마지막으로 구해 낸 아이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아빠의 흔적을 더듬어 나아가는 여행은 한 아이를 찾아 나서기 위한 과정이자 아빠를 알아가는 여행일 뿐 아니라, 아빠에 대한 일에 있어서는 늘 침묵을 지키는 엄마를 이해해 나가는 행보이기도 하다. 예상과는 다른 일들에 종운이는 때로는 위태롭게 또 때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맹렬하게 타오르는 자신의 마음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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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저 바람의아이들 20151105
해남의 제복 입은 사람들의 유별난 해남 사랑이야기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군인이 쓴 실감나는 해남 이야기 경찰관 24명, 소방관 26명, 군인 26명, 교도관 8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해남 땅에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전남 해남군은 땅끝마을, 고산 윤선도의 고택, 대흥사와 미황사와 같은 유명 사찰 등을 품고 있으며 바다와 산과 들이 어우러진 남도의 유명관광지다. 해남에서 살지 않는 사람은 해남이 관광지겠지만, 해남이 고향인 사람들은 해남이 삶의 현장이라 대한민국 어디와도 같이 해남에도 경찰과 소방관과 군인이 군민의 윤택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일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해남에는 교도소가 있어 교정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전직 경찰이면서 시나리오 작가이자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는 해남 출신 박병두 작가가 귀향하여 인송문학촌 토문재(吐文齋)를 바다가 보이는 송지면 송호리 땅끝해안로에 해남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만든 창작공간을 개설했다. 인송문학촌 토문재는 1,300평의 대지에 전통한옥 양식으로 지은 본관과 별관, 정자, 외삼문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니 해남에서도 또 하나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아늑한 공간이 있으니 사람도 모여들었다. 경찰서, 소방서 등 해남의 몇몇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이른바 족발회(족구발전회)를 결성하여 기관 단합 및 친목 행사를 하고 그랬는데, 2022년 어느 날 몇몇 기관장들이 토문재 박병두 촌장의 초대로 먹을거리를 싸들고 토문재를 방문한 바, 그 자리에서 정담을 나누다가 『땅끝, 제복 입은 사람들』 출간 아이디어가 나오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해남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기관장들이 나서서, 80여 명의 원고를 취합하여 이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 책에는 국민의 복리와 안전을 위해 살아가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이야기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제복 입은 사람인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의 이야기이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다수가 해남과 인연을 맺고 있는 해남 사람들이다. 군인 일반병 중에는 우연히 해남대대가 복무지가 된 청년들도 있지만 여기 글을 쓴 대부분의 제복 입은 사람들은 고향이 해남이거나 자원해서 해남이 근무지가 된 각별히 해남과 인연이 많은 사람의 해남 사랑이야기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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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두 외 저 휴먼앤북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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