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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기부를 하지?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 제3권. 『기부 - 나누면 행복해요』. 이 책은 나눔이 무엇인지 배우고,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기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 책을 통해 따스한 말을 건네고, 집안일을 돕고, 다 읽은 책은 다른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기증하는 것 등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0원 8,550원
엘렌 사빈 저 문학동네 20150422
아기와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시기, 부모의 육아 불안과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책! ★ 임신 중인 예비 부모와 아기를 처음 키우는 초보 부모의 필독서 ★ 이해를 돕기 위한 350컷의 일러스트와 28개의 동영상 강의 ★ 별책부록 :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 55 & 아기발달 놀이 117》 출간 이후 20만 권이 넘게 팔리며 육아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된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는 이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고의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30년간 수많은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를 진행하며 축적한 정보와 지식을 담은 이 책은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아기의 성장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0~60개월 아기들의 발달 검사와 발달 놀이, 발달기별 아기 다루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이번 개정 3판에는 초보 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350컷의 일러스트와 QR코드를 활용한 28개의 동영상 강의가 수록되어 있고, 책 한 권 분량인 총 232쪽의 별책 특별부록에는 바쁜 육아 중에도 바로바로 꺼내 보며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기별 필수 검사 55종과 발달 놀이 117종을 일러스트와 동영상을 활용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0원 25,200원
김수연 저 삼인 20241125
“어차피 기부하면 단체만 좋은 일 시키는 거지” 기부 불신이 갈수록 심해진다. 어렴풋한 오해부터 중요한 내역에 대한 의심까지 스팩트럼은 다양하다. 업계 종사자는 몇몇 기부 단체의 일탈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사람들의 기부불신은 이유가 있다. 기부 불신의 원인을 추적한다. 당신의 선의를 둘러싼, 가려진 진실과 오해를 밝힌다. 캠페인 속의 아이들에게 왜 기부금이 가지 않는가? 운영비가 왜 이렇게 많이 드나? 기부를 위해 광고를 하고 기부금으로 광고비를 낸다? 기부자는 기부금 사용권한이 없다?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하지 않는다? 기부업계는 혁신이 없다? 등 기부자의 불신과 오해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을 읽은 기부자는 앞으로 기부단체를 건강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부단체는 알리고 싶지 않은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는 만큼 더 투명하게 기부자에게 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게 될 것이고, 기부자와 기부단체는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더욱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부자가 구체적인 기부금 사용 정보 공개를 기부단체에 요청하기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기부단체들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는 너무 단편적이다.”
0원 15,750원
이보인 저 마음 연결 20240524
“생기부 관리,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영재학교, 특목고, SKY 합격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희망, 행동발달 및 종합의견 등 핵심 항목을 공략해 입학사정관이 탐내는 인재로 키우는 초등 학습 가이드 *특목고, 자사고, SKY 입시 성공 사례 수록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반영 *2022 개정 교육 과정 학교생활기록부 양식 제공 최근 소위 ‘학군지’에서는 ‘초등 의대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이미 초등학생 때 고2 과정을 선행한다고 한다.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지 않나’ 싶다가도 또래 아이들의 선행 학습 수준을 보면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입시 정보에 귀를 기울인다. 요즘은 대입에서 ‘수시’ 그리고 수시의 평가 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관리가 중요하다는데 수능 세대인 엄마들은 복잡한 대입 체제가 낯설기만 하다. 대입에서 수시의 비율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심지어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정시에서도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통해 학생의 지원 학과에 대한 필수 교과 이수 상황 및 학업 충실도를 정성평가하는 등 ‘생기부’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대입이 문제가 아니다.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등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초등부터 생기부 관리를 필수로 시작해야 한다. 그 이유는 초등 시절의 학습 태도와 습관이 결국 중고등학교 때도 이어져 입시 핵심 자료인 생기부에 기록되고, 이를 기반으로 고입, 대입에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제 ‘초등학생’과 ‘입시’는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초중고 현직 교사로 이뤄진 《명문대 생기부는 초등부터 시작된다》의 저자들은 입시는 결국 초등 학교생활부터 시작된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고, 진로 및 교육 방향성을 고민하는 학부모의 짐을 덜어주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 아이의 바른 생활 습관과 자기주도 학습이 생기부의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하나하나 짚어주며 생기부 핵심 항목별로 초등 맞춤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생기부 양식을 비롯해 수십 명의 입시 성공 사례와 추천도서 목록, 초등학생이 딸 만한 분야별 자격증, 글쓰기 연습법 등 다양한 학습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입시라는 12년 장기 레이스의 출발선에서 수많은 고민을 안고 있을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0원 16,020원
이주영^정선미^김찬미^박세정 저 서사원 20250314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시간이나 돈, 경험, 기술, 네트워크 … 무엇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한 적이 있는가? 양은 중요하지 않다. 남을 돕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자선가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기부, 즉 우리가 남에게 뭔가 주려는 마음은 가슴에서 우러나온다. 때문에 우리의 가슴은 행동을 가능케 하는 가장 힘 있는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킥스타트(KickStart)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농부들에게 무작정 원조를 하는 대신 저렴한 물 펌프를 개발하여 판매하는데, 그들이 자선 기부의 일환으로 펌프를 무료로 배포하지 않고 판매하는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가난한 농민들이 펌프를 구입하는 데에는 자신들의 투자와 헌신이 요구되기에 80% 이상의 농민들이 구입한 장비를 소득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이것은 30% 미만의 사람들이 기증된 펌프를 같은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연구결과와 비교되는 수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방적인 원조와 자선보다는 삶을 개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이 엄청난 힘과 동기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봉사하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저 지원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내리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0원 13,500원
로라 아릴라가 안드레센 저 W미디어 20130405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책. 작은 기부가 어떤 선을 행할 수 있을까? 물통 안의 물 한 방울을 우습게 보지 마라. 물 한 방울이 모여서 물통이 채워지고 그것이 삶이 바뀌는 이치이며 기회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20세기 유명한 철학자 존 롤스는 ‘무지의 장막’의 뒤에서 사회의 공정성을 판단할 것을 주장했다. 무지의 장막이란 우리가 투자은행가의 집안에서 태어날지, 십대 미혼모에게서 태어날지, 나무가 많은 교외에서 태어날지, 아니면 갱이 활개치는 도심에서, 건강하게 또는 장애인으로, 똑똑하게 아니면 지능이 모자라게, 많은 것을 누리며 아니면 가진 것이 없이 태어날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워렌 버핏은 인생의 결과는 종종 어머니 뱃속에서 결정된다고 했다. 즉 가난하게 되는 사람을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요인은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나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학습부진아였다가 훌륭한 멘토들을 만나 영향력 있는 방송 앵커로 성장한 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1700명의 멘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레스터 스트롱, 전염병 전문가에서 폭력예방자로 변신한 후 폭력 확산 방지를 위한 단체를 경성하여 헌신하고 있는 게리 슬러트킨 박사와 같은 사람들을 통해 그 길을 안내한다. 특히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에 동참하도록 영향을 미친 아홉 살 소녀 레이첼 백위드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함께 남을 돕는 것이 학식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0원 16,200원
니콜라스 D. 크리스토프 저 인빅투스 20171030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자전적 에세이 김복동, 이옥선, 이용수, 강일출, 길원옥 할머니들 책은 권주리애 작가가 할머니를 인터뷰한 글을 토대로 하고, 정대협의 자료와 증언집을 참고로 재구성했습니다. 주제가 너무도 무거워 전체적인 글의 톤을 밝게 했고, 할머니들이 초고령이시라 책 한 권의 분량이 나오지 않아 고심 끝에, 분량의 절반을 할머니의 사진과 연관되는 이미지로 구성한 사진집이기도 합니다. 또한 독자와의 친근감을 주기 위해서 우리 외할머니나 이웃집 할머니 같이 생활하시는 일상다반사를 그려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갔고, 다섯 분 할머니들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여성인권운동한 시기를 부각시켰습니다.
0원 18,000원
권주리애 저 북코리아 20180508
불과 200여 년 전만해도 미국은 갓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그저 넓은 땅덩어리만 가진 보잘 것 없는 그만그만한 신생국이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국은 국제사회에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구시대의 영웅을 뒤로 하고 무대의 주역으로 나섰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와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적으로 이룬 부자들은 사회공헌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고, 특히 ‘교육’에 대한 관심은 열광적이었다. 그들은 공동체에 지식을 전파하는 일을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였고, 서로 다른 동기와 방법으로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그들은 부자가 되면 자선활동이나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하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그리고 더 가진 자들이 지켜야 하는 전통으로 만들었다. 모든 부자들이 그 전통을 다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와 함께 주도한 기부운동은 여전히 그들의 마음속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전통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0원 11,700원
사라 노울즈 볼튼 저 라이프맵 20171212
기부의 과학적 접근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기부금 모금과 조성, 운영을 위한 기법에 집중되었으며 사람들이 왜 기부하고, 어떤 기부에 더 관심을 두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특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기꺼이 기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더욱더 필요하다. 나아가 비영리조직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하려면 기부의 과학적 관리가 필수이다. 단순한 기부금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체계적인 전략 실행을 통해 조직 전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감’이나 ‘열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내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이 중요함을 뜻한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비영리 환경에 발맞춰 최신 동향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특히 기술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하여 조직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업데이트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바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강조이다. 비영리조직에서 이 세 가지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관련 내용을 대폭 확대하여 담았다. 또한 이론적인 내용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비영리조직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들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운영 팁, 체크리스트, 다양한 사례 연구는 물론이 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 머리말 중에서
0원 30,600원
육근효 저 한국학술정보 20250124
기부의 본질은 도덕적 의무 필란트로피에 대한 탁월한 철학자들의 새로운 생각과 목소리 사랑의열매 나눔총서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가 기획한 총서입니다. 나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복지국가와 필란트로피, 비영리·기부·나눔 영역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외 저서를 소개하여 나눔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0원 15,120원
폴 우드러프^엘리자베스 애슈퍼드^브랜던 보쉬^토머스 E. 힐 주니어^윌리엄 매캐스킬 저 교유서가 20220308
아름다운재단에서 발간하는 기부문화총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기부자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라는 부제를 통해서도 추측할 수 있듯, 이 책은 기부단체가 기부자와 관계를 맺고, 어떻게 기부자의 로열티를 유지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기부행동의 심리학적 요인을 살펴보고 기부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기부자 세분화, 기부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예우방식을 실례를 들어가며 다루고 있다. 인디애나 대학교 기부연구센터의 교수이자 비영리마케팅의 권위자인 애드리언 사전트는 이 책에서 경영학적 관점에서 비영리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또 지극히 비영리적 관점에서 고객마케팅이론을 재해석해 접목시켰다. 이 책의 독자들은 일반적인 모금전략뿐만 아니라, 기부단체, 기부자에 대한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0원 12,880원
애드리언 사전트^일레인 제이 저 나남 20111110
언제까지 기부금품법의 굴레에 머물 것인가? 이제는 기부금품법을 극복해야 할 때! ● 한국에는 모금을 금지하는 법이 있었다?기부금품법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모금 규제법이다. 제정 당시 이 법의 이름은 ‘으스스하게도’ 〈기부금품모집“금지”법〉이었다. 이후 여러 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이르는 동안 차츰 ‘기부문화 활성화’의 색이 입혀졌어도, 태생이 ‘금지법’인 이 법 곳곳에는 공익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 조항이 여전히 남아 있다. 각종 세법이나 특별법의 규제에 더해지는 중복 규제로 인해 공익 단체를 ‘힘들게 하는 법’으로 인식되며, 특히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는 활동가들을 자칫 전과자로 만들 수도 있는 ‘무서운 법’이기도 하다. ● 기부금품법에 관한 모금가의 근심을 말끔히 없애주는 ‘걱정인형’‘무서움’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무서움’의 대상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특정 모금 활동에 관련 있는 부분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법률가 등 전문가의 해석에만 기대지 않고 모금가 스스로 기부금품법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부금품법 조문들을 독자와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모금 실무에서 유의할 점을 알려줌으로써 기부금품법에 관한 기초를 다진다. 또한 기부금품 모집ㆍ사용 판례, 행정해석 등 관련 사례들을 총망라함으로써 법률가가 아닌 독자를 이 법에 관한 한 전문가로 만들어준다. 나아가 기부금품법 개정의 역사는 물론, 이 법을 기부문화 활성화에 우호적인 법으로 바꾸기 위해 애쓴 연구자와 활동가의 주장들을 살펴본다. 독자 스스로가 기부금품법을 내려다보는 자리로 안내하는 이 책은 기부금품법에 관한 최초의 책이자, 기부금품법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한 권에 담은 올인원 패키지다.
0원 13,500원
박훈^강남규 저 아름다운북 20241113
모금 글쓰기는 다르다 모금은 전문 영역이다. 모금에는 상당한 지식과 일련의 원칙이 있다. 비전문가나 자원봉사자가 주먹구구식으로 짜깁기해서 만든 괴물이 아니다. 상업 마케팅이 단순하게 변형된 활동도 아니다. 모금 글쓰기의 문체는 다르다. 조금 충격적일 수도 있다. 일반적인 글쓰기에 비해 모금 글쓰기는 격식도 너무 없고, 너무 사적이며, 너무 절박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금에서 확립된 이 생소한 글쓰기 방식은 수십 년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효과가 실제 검증된 결과물이다. 이 점이 일반적인 업무에서나 마케팅, 저널리즘, 학계에서의 글쓰기와 다른 점이다. 이 책을 통해 모금 글쓰기의 독특한 문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 그 방식들을 싫어하거나 불신하는 단계를 넘어서면,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에 쓰일 자금을 더 많이 창출하는 더 나은, 더 깊은 기쁨을 맛보기 시작할 것이다.
0원 21,600원
제프 브룩스 저 아름다운북 20250131
2024년 한 해 동안 기부트렌드를 수집하고 정제하여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효율과 낭만, 기부 감각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기부트렌드 2025』가 출간되었다. 『기부트렌드 2025』는 여섯 가지의 기부트렌드를 세상에 내놓는다. 첫 번째 트렌드는 ‘기부 감각’이다. 효율과 낭만으로 나의 추구미로 세상에 티 내는 기부 감각을 다채롭게 살펴본다. 두 번째 키워드는 ‘물성’이다. 기부자들이 어떻게 물성에 끌리는지 그 모습과 과제가 나타난다. 세 번째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서 나타나는 ‘기업의 지문’이다. 네 번째는 ‘옴니레이징’이다. 기부 감각을 깨우는 모금 채널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살펴본다. 다섯 번째는 ‘로컬 기빙과 소셜 임팩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부 감각을 떨어뜨리는 여러 문제와 나눔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0원 43,200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미희^이수현^윤지현^최계명 저 이소노미아 20250221
「청죽집(聽竹集)」은 청죽 임공희(任公熺, 1850∼1917)의 글과 시, 그리고 그의 아들 소죽 임기부(任冀溥, 1881~1952)를 기리는 시와 만사(挽詞) 등이 실려 있는 문집이다. 이 책은 간재 전우의 사사를 받은 청죽과 그의 아들 소죽의 교유관계를 비롯해 당시 김제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 일대 선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죽집」은 원래 2권 1책으로 청죽집 1권(聽竹集卷之一)에는 「선고통정공효행록(先考通政公孝行錄)」 등 ‘서(書)’와 「변군자소인론(辨君子小人論)〉 등의 ‘잡저(雜著)’로 14편이 수록되었다. 청죽집 2권(聽竹集卷之二)에는 기차를 타고 경성(京城) 공진회(共進會)에 가며 신문물을 경험한 설래임을 담은 「승기차부경성공진회(乘汽車赴京城共進會)」를 비롯한 ‘시(詩)’ 147수와 「청죽집부록(聽竹集附錄)」으로 ‘청죽헌기(聽竹軒記)’, ‘제문(祭文)’, ‘행장(行狀)’ 등 13편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으로 실린 「소죽유고(小竹遺稿)」에는 청죽의 아들 소죽 임기부를 기리는 시 3수와 만사(挽詞),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발문(跋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임공희의 자는 도형(道衡)이고, 호는 청죽(聽竹)이며, 풍천(豊川)이 본관이다. 임공희의 학문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를 잇는 호남 최고의 유학자로 칭송되는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에 연원(淵源)한다. 청죽은 간재와의 편지를 통해 가르침을 받았고, 청죽도 화답하며 사제의 연을 이어갔다. 임기부의 자는 성거(聖擧)이고, 호는 소죽(小竹)이며, 전북 김제(金堤) 만경리(萬頃里)에서 태어났다. 소죽은 베풀어 주는 것을 좋아하여 기근이 들면 번번이 재산을 다 털어서 진휼(賑恤)하기도 하여 사람들은 역시 청죽공(聽竹公)의 아들답다고 칭송하였다.
0원 18,000원
임공희^임기부 저 히스토리디 20220331
2024년 한 해 동안 기부트렌드를 수집하고 정제하여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효율과 낭만, 기부 감각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기부트렌드 2025』가 출간되었다. 『기부트렌드 2025』는 여섯 가지의 기부트렌드를 세상에 내놓는다. 첫 번째 트렌드는 ‘기부 감각’이다. 효율과 낭만으로 나의 추구미로 세상에 티 내는 기부 감각을 다채롭게 살펴본다. 두 번째 키워드는 ‘물성’이다. 기부자들이 어떻게 물성에 끌리는지 그 모습과 과제가 나타난다. 세 번째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서 나타나는 ‘기업의 지문’이다. 네 번째는 ‘옴니레이징’이다. 기부 감각을 깨우는 모금 채널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살펴본다. 다섯 번째는 ‘로컬 기빙과 소셜 임팩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부 감각을 떨어뜨리는 여러 문제와 나눔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0원 8,100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미희^이수현^윤지현^최계명 저 이소노미아 20250122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기부 혁명, 고향사랑 기부제 지역 브랜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성공적인 모금 전략 아름다운재단이 비영리 분야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시민의 나눔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기부문화총서 ‘아름다운재단 나눔북스’ 제17권 《가슴 뛰는 기부 혁명》이 출간되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모금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혁신적 기부 제도지만, 시행 초기인 현재로서는 인적ㆍ물적 한계에 부딪혀 각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일본의 고향납세제를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국내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던 두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다. 기부제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다루기 위해 두 사람은 관련 법률과 시행 현황을 분석하며 운영 기관이 민간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낼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고향납세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복리를 크게 향상시켰던 일본 지자체가 모금을 통해 지역 브랜딩을 성공시켰던 사례를 소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법을 제시하며 한국의 ‘기부 혁명’을 이끌 필승 전략을 제공한다. 지역 살리기의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다.
0원 21,600원
신승근^조경희 저 나남 20230710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마다 기부행동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기부 트렌드를 발표해 왔다. 기부 트렌드를 정리한 이 간행물은 주로 비영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금 활동가들에게 유용하게 읽혀 왔다. 그러나 오늘날 기부와 모금은 일부 시민들의 자선 행위에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삶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기 삶을 더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많은 시민이 선한 기부와 모금에 관해 알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째서 사람들이 기부를 하고, 비영리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며, 모금 조직은 어떤 고민과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비영리 현장에서 기업과 정부의 입장은 무엇이며 그 입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해 일반 독자들이 쉽고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매체가 마땅히 없었다. 이런 변화와 요청과 필요를 숙고한 끝에 이 책이 정식 도서로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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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노연희^이수현^윤지현^한우재^유재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민영 저 이소노미아 20240222
비영리단체가 현물을 기부받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투명한 관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계획부터 세법상 의무 사항 이행에 이르기까지 현물기부 처리 절차는 무엇이고 각 절차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현물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가이드북 현물기부가 필요하거나 현물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비영리단체가 반드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한국공익법인협회에서 기획한 《비영리단체를 위한 현물기부 가이드북》이 바로 그것이다. 보통, 금전을 제외한 물품을 ‘현물’이라고 한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는 ‘기부금품’에 대해 ‘환영금품, 축하금품, 찬조금품(贊助金品) 등 그 명칭이 어떠하든 반대급부 없이 취급하는 금전이나 물품’이라고 정의하는데, 이때의 ‘물품’이 바로 현물이다. 그리고 ‘현물기부’는 비현금(non-cash)기부를 두루 일컫는 것으로, 식품이나 생필품과 같은 물품부터 교육이나 정보 제공 같은 서비스의 영역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예전에 비해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었다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것이다. 정기적인 기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정 지역을 휩쓴 재난 상황이나 연말에 이웃을 생각하여 적게나마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일은 이제 그리 특별한 행위로 인식되지 않는다. 그런데 단순히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기부일지라도 그것이 단체를 통해 모집되고 처리되기까지의 과정은 단순하지 않다. 기부를 모집하는 기관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 현물기부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현금기부와 달리 기부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현물기부 처리 절차를 계획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고, 그 과정에서 해야 할 일과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또는 대안을 제시한다. 법과 세무를 포함하여 관련 내용을 설명 및 해석하였고, 회계와 행정, 관리의 영역도 포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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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경^정낙섭^김덕산^김일석^한국공익법인협회 저 풀빛 20221216
고향납세로 대박 난 일본 최서단의 작은 지자체 - 『히라도市는 어떻게 일본 최고가 됐나』 출간 !! 일본 규슈 최서단의 자그마한 지자체에서 시작된 고향납세의 기적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시장이 직접 들려주는 고향기부금 실적 1위 비결 “히라도를 벤치마킹하자!” 고향기부금 유치 및 활용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농민신문사 《고향사랑총서》 시리즈 제2권, 10월31일 발행 구로다 나루히코 지음 / 김응규 옮김 / 248쪽 / 18,000원 농민신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 운영을 고민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이 되어줄『히라도市는 어떻게 일본 최고가 됐나』를 출판했다. 농민신문사의《고향사랑총서》시리즈 두 번째 책인『히라도市는 어떻게 일본 최고가 됐나』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에 있는 작은 지자체인 히라도시가 어떻게 해서 고향기부금 일본 1위(2014년 기준)의 실적을 올리고, 이 기부금을 활용해 인구감소 등 지자체가 당면한 과제를 어찌 해결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이 책은 현직 히라도시 시장인 구로다 나루히코(저자)가 직접 구술하듯 쓴 책이라 더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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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나루히코 저 농민신문사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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