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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최고의 갑이고 창욱은 을 같은 역할이었는데, 사실 감독님이 영화계에서 너무나 큰 배우이고 센 역할을 많이 해오지 않았냐. 그러다 보니 내가 이렇게 큰 배우를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괜한...
2025-04-02 17:36:00
강태주는 박훈정 감독영화 ‘귀공자’에서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며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다. 나아가 자연스러운 영어 및 액션 연기까지 인정을 받아 제43회...
2025-04-02 17:25:00
프리윌루전 영화감독(K-콘텐츠 업계의 AI 활용 사례 및 향후 미래) △썬킴 역사 전문 방송인(AI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AI와 인간, 공존의 시대 – Hi, Ai) 등이 참석한다. # 2025 대한민국...
2025-04-02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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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의 영화 47 로닌(2013)으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감독입니다. 그는 2018년 넷플릭스와 SF 시리즈...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 뚝딱 나올 금액인데,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감독 칼 에릭...
그림그리는 주식투자자 blog.naver.com/eeeooot
미국 영화 감독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사망 블루 벨벳과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같은 영화와 트윈 피크스 등 어둡고 초현실적인 예술적 비전으로 미국 영화를 급진화한 감독 겸 작가 데이비드 린치가 사망했으며...
에레키맨의 무겐 블로그 blog.naver.com/ptj0969
1962년, 감독 데뷔작 '즉사' 혹은 '냉혹한 학살자'(La commare secca)가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성장. 출생: 베르톨루치는 1941년 3월 16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山疑路의 오두막 blog.naver.com/flyh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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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누구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휠체어 타고 영화감독을 하는 방법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레오는 6학년이 되어 영화반에 들어가 시나리오 대본을 쓰는 역할을 맡는다. 대호는 당당하게 자신이 감독 하겠다고 나서고 영화제작을 하기로 한다. 레오가 쓴 시나리오를 대호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의견을 듣는다. 대호는 “너무 억지로 꾸민 것 같고 장애인 홍보성 영화같아.” 하고 말도 다시 쓰라고 한다. 대호가 세번씩 다시 쓰라고 하자 레오는 다시 쓰지만 대호와 계속 대립한다. 대호는 레오에게 영화반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아린의 도움으로 역전되어 오히려 대호가 나간다. 대호를 따르는 아이들도 나가 3명으로 줄어들었다. 할 수 없이 남은 아이들끼리 1인 2역을 해야 했다. 시소타는 장면을 찍을 때 대호와 아이들이 방해한다. 대호가 레오를 들어 시소에 올려주어 대본과 다른 장면 때문에 중단되고 다시 찍는다. 아린이 계단 넘어지는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크게 다친다. 그러나 촬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찍어 아주 리얼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대호가 또 시소타는 장면에서 방해하는데 이 장면을 그대로 넣어 만들었다. 과연 레오는 휠체어를 타고 영화를 잘 만들 수 있을까? 이 동화는 장애 어린이 통합 교육의 긍정적 제시에 의의가 있다. 휠체어 탄 어린이와 비장애인 어린이의 갈등과 화합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한다. 장애인의 특수교육이나 별도의 교육이 아닌 함께 어울어지는 통합 교육의 가능성과 긍정적 측면을 제시한다 장애어린이의 꿈이 편협된 시각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0원 8,000원
김율도 저 율도국 20250225
이 책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현재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감독과 대표작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책도 존재하는 모든 청년영화를 담을 순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각 지역의 청년영화인, 그리고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작품을 연출해온 청년감독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 3명, 유럽 지역 2명, 아시아 지역 3명 등 총 8명의 청년감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의 개인적 취향과 호감 또한 일정 정도 자연스럽게 반영되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도 세계 영화계에서 인정받으며,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각 지역의 대표 청년감독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청년감독 3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화감독 데이미언 샤젤(Damien Sayre Chazelle)은 할리우드의 청년문화를 대표하는 신성(新星)입니다. 샤젤 감독은 〈위플래쉬(Whiplash)〉(2014), 〈라라랜드(La La Land)〉(2016), 〈퍼스트맨(First Man)〉(2018)을 연출하였으며, 현재 할리우드의 뉴 라이징 스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샤젤 감독은 할리우드의 산업시스템 속에서도 ‘샤젤 월드(Chazelle World)’로 불리는 독창적인 미장센을 바탕으로 감독으로서의 자기반영성을 영화에 재현해온 뚜렷한 작가감독을 지향해온 청년감독입니다. 샤젤 감독의 창의적인 작가주의 연출은 할리우드의 관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미국 청년세대의 욕망을 담은 뉴 할리우드 청년영화(New Hollywood Youth Cinema)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 대표적인 미국의 청년영화감독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감독은 미국 청년영화감독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입니다. 쿠글러 감독은 독립영화에서 출발하여 할리우드 주류로 진출한 흑인 청년감독입니다. 쿠글러 감독은 흑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흑인의 가치관과 내면의식을 영화로 재현하면서 미국 ‘흑인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대표작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3), 〈크리드〉(2015), 〈블랙 팬서〉(2018)를 중심으로 당대 미국 사회현실과 어떤 사회맥락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가지는지를 규명합니다. 쿠글러 감독은 자신의 인종적 정체성인 흑인성(blackness)을 자기반영하면서 미국 ‘흑인영화’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할리우드에서 내면화해 온 백인 남성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전복하는 21세기 ‘새로운 할리우드 흑인영화 파워(New Hollywood Black Film Power)’를 상징하는 청년감독입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소피 데라스페(Sophie Deraspe) 감독은 캐나다 퀘벡(Quebec)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영화감독입니다. 이 책에서는 데라스페 감독의 대표작 〈안티고네〉(2019)를 중심으로 감독의 작품세계와 캐나다 퀘벡사회와의 사회맥락적 의미를 규명하고 있습니다. 소피 데라스페 감독은 캐나다 퀘벡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현하는 ‘퀘벡성’을 가진 작가주의 감독입니다. 〈안티고네〉에서는 그리스 소포클레스의 원작 ‘안티고네’를 알레고리 삼아 21세기 퀘벡의 이주민 집단과 차별문제를 현대적으로 각색하면서, SNS 및 환타지 인서트와 같은 가상의 미장센을 통해 극적 효과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데라스페 감독은 퀘벡 지역의 혈통과 민족성에 근거한 과거의 정체성을 ‘개방성과 혼종성’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라스페 감독은 퀘벡영화의 ‘이주 글쓰기’ 전통을 계승하면서, 글로벌 시대의 보편적 가치관인 ‘혼종적 정체성’을 추구하며 퀘벡영화를 재영토화해 나가는 ‘뉴 퀘벡 시네마(New Quebec Cinema)’의 새로운 흐름을 상징하는 감독입니다. 이와 같이, 〈1부〉에서는 미국 할리우드 대중영화를 상징하는 데이미언 샤젤 감독, 미국 독립영화에서 주류영화로 성장하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 그리고 캐나다 뉴 퀘벡 시네마의 선두주자 소피 데라스페 감독을 소개하면서 북미 지역의 청년영화의 특징과 영화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유럽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 2명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감독은 프랑스의 새로운 청년영화를 상징하는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 감독입니다. 프랑스 여성 청년감독인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는 바디-호러 장르를 중심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연출해온 ‘장르형 작가감독’의 새로운 전형(典型)을 보여줍니다. 뒤쿠르노 감독의 작품세계에는 ‘억압된 서발턴(subaltern)의 귀환과 폭력성의 미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젠더의 해체를 통해 남성가부장제 질서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유의 상상력으로 신인류를 상징하는 기계인간의 탄생을 통해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존재를 예후(豫後)합니다. 뒤쿠르노 감독은 ‘호러 월드(horror world)’의 세계관과 ‘장르형 작가주의’ 미학으로 유럽 예술영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21세기 프랑스 작가영화를 재영토화 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랑스 청년영화인입니다. 두 번째 유럽 감독은 영국 콘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콘월 영화(Cornish Film)’를 만드는 마크 젠킨(Mark Jenkin) 감독입니다. 젠킨 감독은 영국의 변방 콘월 출신으로 콘월인의 욕망과 정서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의 정체성을 주제의식으로 표출하는 ‘콘월영화(Cornish Film)’라는 영국 예술영화의 독특한 지형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다움(Cornish-ness)’의 상징적 이미지를 재현하면서, 콘월 공동체가 직면한 사회현실을 비판적 시선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콘월인의 강렬한 주권의식과 저항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면서 콘월인이라는 이중신분(dual identity)이 빚어낸 그의 독특한 작품은 영국 예술영화의 다양성과 현재성을 보여줍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영화’라는 독창적인 로컬영화를 기반으로 영국 예술영화의 지형을 확장하며 새로운 세대변화를 주도하는 ‘뉴 브리티시 청년감독(New British Youth Director)’을 상징하는 영화인이라는데 영화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3부〉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 3명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감독은 이란의 사미라 마흐말바프(Samira Makhmalbaf) 감독입니다. 마흐말바프 감독은 이란에서 태어나 성장한 여성 영화인으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의 첫째 딸이기도 합니다. 사미라 감독은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젠더 정체성을 바탕으로 이란의 사회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사실주의 스타일로 재현하며 이란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감독입니다. 이 책에서는 대표작 〈사과〉, 〈칠판〉, 〈오후 5시〉를 중심으로 그녀의 작품세계와 영화철학을 분석하고 당대 이란 사회현실과의 사회맥락적 의미를 규명합니다. 사미라 감독은 여성의 인권, 반전과 평화, 소외받는 사람들의 고통 등 이슬람 사회체제가 가진 모순과 억압을 서구의 민주주의와 휴머니즘의 시선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미라 감독이 이란의 사실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메타포와 리얼리티를 결합하는 독특한 사실주의 미학으로 예술영화의 전통을 초극하고 있는 21세기 이란영화사의 새로운 진보와 변화(progress and change)를 상징하는 여성감독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아시아 감독은 일본의 야마시타 노부히로(山下敦弘) 감독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일본 청년세대의 감성을 영화로 재현해 온 청년영화인입니다. 20대 초반인 1999년 〈우울한 생활〉로 데뷔하여, 2002년 〈바보들의 배〉, 2003년 〈리얼리즘 숙소〉 등 이른바 ‘바보 3부작’으로 오사카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청년감독으로 성장하며 ‘일본의 짐 자무쉬’로 불리며 주목 받았습니다. 30대에 접어든 그해 2005년에는 오사카를 떠나 도쿄에서 대중영화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린다 린다 린다〉를 제작했습니다. 연이어 2006년 〈마츠가네 난사사건〉, 2007년 〈마을에 부는 산들 바람〉을 통해 청춘을 소재로 하는 자신만의 색깔을 갖추기 시작했고, 2011년 〈마이 백 페이지〉에서는 진중한 역사의식을 담은 시대극을 만드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2012년에는 일본의 메이저영화사 도에이(東映)영화사의 투자지원 속에 〈고역열차〉를 연출하여 리얼리즘 청춘영화를 선보였고, 2013년에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로 다시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작은 영화를 만드는 등 독립영화와 대중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일본 청년세대의 고민과 욕망을 반영하고 함께 치유해 나가려는 강렬한 자기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롱테이크를 활용한 일상적 리얼리티 배경 속에 캐릭터와 캐릭터를 충돌시키고 인물관계를 낯설게 만들며 기묘한 유머 감각과 따스한 휴머니즘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른바 ‘야마시타 부시(節)’, 혹은 ‘야마시타 월드(world)’의 독특한 미학을 선보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일본 청년세대의 입장과 시선에서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고뇌와 욕망을 표출하는 자기반영적 청년영화를 지향해 왔으며, 일본 청년세대들의 삶과 감성에 천착해온 젊은 예술정신을 가진 일본 청년감독의 전형(典型)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아시아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조코 안와르(Joko Anwar) 감독입니다, 안와르 감독은 1975년생으로 인도네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청년감독입니다. 이 글에서는 조코 감독의 〈조니의 약속〉(2005), 〈비밀〉(2007), 〈포비든 도어〉(2009), 〈모두스 아노말리〉(2012), 〈내 마음의 복제〉(2015) 등의 영화를 분석하면서, 그의 영화미학과 사회맥락적(context)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조코 안와르 감독은 영화미학적으로 ‘시대의 공포를 말하는 미장센’, ‘카타르시스를 배제한, 각성(覺醒)을 위한 영화’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인도네시아 사회의 구체제와 ‘악의 실체’를 비판하고 사회현실과 교접하는 개인의 내면을 성찰하면서, 인도네시아 영화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뉴 인도네시아 시네마(New Indonesian Cinema)’의 담지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책은 현재 세계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청년영화인의 욕망과 분투, 그리고 도전과 성장 속에 도약하는 세계영화사의 새로운 흐름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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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영 저 에듀컨텐츠휴피아 20250115
친절하지만은 않은, 그러나 더없이 특별한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생애와 그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 『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은 여느 전기나 평론서보다 체계적으로 큐브릭의 생애와 그의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저자는 대부분 문학 작품에 바탕을 둔 큐브릭 영화의 핵심을 문학자의 눈으로 섬세하고 꼼꼼하게 짚어 낸다. 개별성을 지닌 큐브릭의 작품과 캐릭터 들은 그 사이사이에 작은 통로, 불쑥 튀어나온 고리 같은 게 있어서 어느 순간 다른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사건으로 연결되거나 철컥 맞물리기도 한다. 미킥스의 탁월함은 바로 그 매개를 이루는 단초를 찾아내고 다양하게 뿌려진 콘텍스트를 매끄러운 비유와 논리를 통해 해석해 준다는 데에 있다. 그는 스탠리 큐브릭과 주변 인물들의 수많은 인터뷰와 평론을 적절하게 인용하는데, 특히 그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크리스티안 큐브릭의 말들은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분석에 생생한 활기를 더해 준다. 역시 다채롭게 인용된 문학과 미술 작품, 성경, 신화·역사·인문·철학, 그리고 많은 고전 영화는 큐브릭의 영화 세계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여지를 안긴다. 큐브릭이 꿈꾸었으나 실행되지 않은 주요 프로젝트들인 「타 버린 비밀」, 「나폴레옹」, 「아리아인 증명서」, 그리고 스필버그가 실현한 「에이 아이」와 관련한 이야기 또한 흥미롭다. 이 책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가 큐브릭의 세계에 처음 들어서고자 하는 입문자가 아니라, 이 감독을 어느 정도 친숙하게 여기며 영화와 인문학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을 거라고 전제한 듯하다. 하지만 한 편이라도 큐브릭의 영화를 보며 매혹되어 본 적이 있다면, 그의 독특한 사실주의와 날카로운 유머와 예상의 틀을 벗어나는 이야기 구조와 아름답고 정교한 미장센과 촬영에서 색다른 감흥을 느껴 본 적이 있다면, 혹은 큐브릭의 삶과 그의 작품과 그 배경과 의미가 궁금하다면, 그걸 한눈에 살펴보고자 한다면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이 책의 가치가 빛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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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미킥스 저 그책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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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연기하는 소리꾼 이소연 “꿈 향한 열정·고민에 공감” [인터뷰]
[기획] 2022 올해의 한국영화 감독,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인터뷰]백승환 감독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가고 싶어 영화라는 놀이터 선택"
[쿠키 포토] 영화 ‘미성년’의 감독 양익준
'기생충' 패러디한 성인영화 감독의 정체 | 1boon '기생충' 패러디한 성인영화 감독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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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이 영화감독입니다.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 영화감독과 배우는 비슷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전혀 다른 맥락입니다.... 영화과 (영화감독) 입시 학원이 있고, 연극영화과 (배우) 입시 학원이 있습니다. 하고...
제가 이번에 영상편집제작과에 들어가는데 영화감독이... 영화감독을 하기위해 편집을 이해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화감독이 목표라면 가능한 연출을 전공하는... 그러나 영화감독이 하는 일은 연출입니다. 즉 어떤 기능보다...
... 데이빗 린치 영화감독의 수상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2. 영화적 업적은... 데이빗 린치 영화감독의 수상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총 62회... 컬트 영화 감독에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점입니다. 이미 거장으로 손꼽히면서도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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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 Study on Film Directors' Right to claim re-screening distribution - Focusing on the Partial Amendment to 「The Copyright Act」
Die Filmwelt der deutschen Filmregisseurin Helma Sanders-Brahms im Blick auf ihre Filmchronologie 헬마 잔더스-브람스는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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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i-Young: Making of a Reputation - From ‘stinker’ moviemaker to ‘heretic of our Cinema’ 이 논문은 1955년부터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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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업 - 영화감독 "자, 각본대로 하자고" 의사계열(어째서)/시민팀 나이/성별 - 24세/남 정보 - 젊은 나이에 최고의 영화감독이 된 그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성격으로 블라블라 우연히 블라블라 마피아42시티에 개성...
카페명: 마피아42
사실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중에 뭘 더 하고 싶은지는 감이 안 옵니다. 도제식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현장식 영화감독이 되려면 체력적으로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럼에도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 영화에 대해...
카페명: 기승전결 작가그룹
영화감독이되고싶습니다. 사실꿈이참많은데 번번히 사람으로 포기하게되더라구요.. 그러고 그꿈은 쳐다보기도싫어지더라구요. 뭘할라하믄 항상 방해꾼이있어 힘드네요ㅠㅠ 장기적인계획을세우라는데 영화감독어떨까요
카페명: 역학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