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꿔봐가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저스트비(JUST B)를 공식 후원하며, 문화예술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및 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중문화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화성중앙병원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저스트비는 꿈꿔봐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꿈꿔봐는 영화 인재 발굴 및 창의융합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익 단체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스트비를 후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성중앙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무상 지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무료 진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저스트비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이러한 활동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신영균 대표는 “아티스트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꿈꿔봐에 감사드린다”며, “저스트비가 단순한 후원 대상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트비 리더 임지민 또한 “꿈꿔봐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중앙병원과 자랑산업개발은 협약식에서 향남스마트병원을 기반으로 한 화상 치료 전문 병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재활 치료를 넘어 신경외과 및 화상 치료 전문 센터를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꿈꿔봐 제임스 진 이사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연예인들이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스트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중앙병원 유혁상 원장 또한 “의료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이 실현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꿈꿔봐가 대중문화 아티스트와 협력해 의료·복지·문화예술이 결합된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의미가 크다. 협약식 이후 공식적인 후원 발표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꿈꿔봐, 화성중앙병원, 블루닷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자랑산업개발이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